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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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尹대통령 국정 지지도 33.7%..3주 연속 오름세
    【 앵커멘트 】 30% 선이 무너지며 최저점을 찍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잘못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는 등 여전히 30%대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전반적인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은 33.7%로 지난주보다 3.1%p 올랐습니다. 특히 최저점을 찍었던 8월 첫째 주에 비해 보수층보다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상승 폭
    2022-08-25
  • '7시간 녹취' 관련 尹대통령 부부 직권남용 등 혐의 불송치
    이른바 '7시간 녹취록'에 나온 대화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사건들이 잇따라 경찰에서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윤 대통령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 고발단체들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조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구속 수사를 지시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올해 2월 고
    2022-08-25
  •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 폐기..대통령기록물법 위반"[백운기의 시사1번지]
    특정 성향의 유튜버와 도이치모터스 회장 아들 등이 참석했다는 보도로 논란을 빚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과 관련해 명단 원본을 삭제했다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란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경호 MBN 논설위원은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초청자 명단이 대통령 기록물법의 보존 대상이냐 아니냐 우선 이것을 따져야 한다. 보존 대상이라면 다른 정부 전임 대통령들의 경우는 어떻게 했느냐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인수위에서 생산된 기록물이나 물품도 보관 대상이다.
    2022-08-25
  • 尹 지지도 회복세..文 사저 경호 강화, 모든 세대·지역서 '긍정적'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8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7%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8월 첫째주 최저치(27.4%)를 기록한 뒤 둘째주 28.6%, 셋째주 30.6% 등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보수층(1주차 '잘함' 56.8% → 4주차 '잘함' 59.7%)보다 중도층(23.9%
    2022-08-25
  • "서진정책의 이준석과 손 잡았던 윤 대통령..호남에 진정성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해임으로 그가 추진했던 서진정책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 일 중 하나가 서진정책의 이준석 전 대표와 손을 함께 잡았던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호남에 가서 많은 활동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재를) 중용하는 측면에서도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덧붙
    2022-08-24
  • 尹대통령 대외비 동선, 김건희 여사 팬클럽에 유출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을 통해 유출됐습니다. 오늘(24일)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에는 한 사용자가 "공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26일 12시 방문입니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올렸습니다. 방문 일시와 장소, 집결 장소까지 정확히 기재됐습니다. 통상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경호상 이유로 행사 종료까지 일정 자체가 비공개(경호엠바고)에 부쳐집니다. 출입기자단에 경호엠바고 조건으로 사전공지된 개략적인 일정보다도 세부적인 동선이 팬클럽을 통해 사
    2022-08-24
  • 여야, 尹정부 인사검증·폭우 대응 등 충돌.."엉망정권" vs. "도 지나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문제와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 공세'라고 규정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여아는 23일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면충돌 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집권 초기에 질타를 받는 '엉망 정권'"이라며 "여러분도 다 같이 사표를 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낙마한 후보자들에 대해 "음주운전, 제자 성희롱, 정치자금법 위반 등 결격 사유가 너무 컸다"면서 "이런 검증
    2022-08-24
  • 경찰, "집권하면 文정권 적폐청산" 尹대통령 '무혐의'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면 전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윤 대통령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하겠다'는 취지의 윤 대통령 인터뷰 발언에 대해 상대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문재인 정권이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의 신승목
    2022-08-23
  • "이준석 다음 카드는 책, 정치적 비전보다 폭로..전국 북콘서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다음 카드가 폭로가 담긴 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책을 거의 다 썼다. 그 책에는 대선 과정 중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풀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본인에 대한 미래 정치적인 비전보다는 그런 폭로가 강하게 들어가 있는 자서전 같은 형식의 책이 될 것"이라며 "그럼 그것 가지
    2022-08-23
  • 尹 "교육·복지부 장관 열심히 찾으며 검증 중"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지금도 열심히 찾으면서 동시에 검증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신속하게 장관 인선을 발표하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새로운 교육 정책이나 복지 어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은 아직 아니니까 기존에 진행되는 일들은 차관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잘 협조해서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제영 이화여
    2022-08-23
  • 이준석, 또 尹 직격.."자신감 없어 검투사 옆구리 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황제 '코모두스'에 빗대 또 한 번 직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2일 MBN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누가 만약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서 타협하자면서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하면, 11월쯤 또 뭐가 쑥 나타나서 옆구리 한 번 푹 찌르고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 나가는 게 의미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을 것이다. 전혀 신뢰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글래디에이터에서) 검투사가 대중의 인기를 받게 되고, 그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황
    2022-08-23
  • 우상호 "정치 보복에 올인하는 정부..인적쇄신 아닌 측근 보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권력기관 장악과 정치 보복에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2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 정부 들어서서 일관되게 권력기관 장악에 너무 몰두하게 될 경우에 그것이 정치보복 수사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했는데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보복 수사에 올인하는 정권을 국민들이 외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면서 민주당은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대통령실 개편에 대해서는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2022-08-22
  • 이준석 "윤핵관 명예롭게 은퇴하도록 당원가입 해달라"..여론전과 투트랙 전략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명예롭게 정계은퇴할 수 있도록 당원 가입으로 힘을 보태달라"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날을 세우며 장외 여론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가입 링크를 올렸습니다. 그는 "당비는 1천 원 이상으로 하면 3개월 뒤에 책임당원이 되어서 윤핵관의 명예로운 은퇴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지지자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것은 '친이준석' 책임당원을 늘려 차기 전당대회 당권경
    2022-08-20
  •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반등의 질은 좋지 않아"[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을 두고 반등의 질은 좋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지지층의 위기감으로 인한 소폭 결집"이라며 "질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천 위원은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30대, 40대, 50대는 오히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거나 보합 정도이고, 60대와 70대에서 꽤 많이 올랐다"며 "60~70대의 상승이 전체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2022-08-19
  • 尹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20%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회사인 한국갤럽이 오늘(19일) 발표한 8월 3주 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4%로 집계됐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8월 1주 차(24%), 2주 차(25%)에 이어 2주째 올랐고, '잘못하고 있다'는 같은 기간 66%, 66%, 64%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를 물은 결과 열심히 한다, 최선을 다한
    2022-08-19
  • 이준석 "차기 전대 내년 6월에 치러야..적임자 없으면 직접 출마"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에 대해 "내년 6월에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6월은 당초 이 전 대표의 임기 만료 시점입니다. 이 전 대표는 18일 SBS 8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차기 전당대회에) 우리 당의 개혁을 할 수 있는 적임자들이 나오길 바라고, 그분들을 지원할 수도 있고, 안 되면 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제가 나갈 생각이 별로 없었다"며 "누군가를 도와줄 생각이었는데, 1등하고 계신 분을 보니까 답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나가야지' 하고 나간 것
    2022-08-19
  • [여론조사]'尹대통령' 연상 이미지는 '절망'..김건희 비호감 66.4%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절망'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비호감이라는 응답이 호감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이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긍정과 부정 키워드 각각 4개씩을 제시한 뒤, '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었습니다. 응답자 3명 중 1명은 '절망'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공정'이 23.1%, '불공정' 15.2%, '갈등' 9.3% 등 순이었습니다. '절망'을 선택하지 않은 건,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 정치 성향별로는
    2022-08-18
  • [여론조사]尹대통령 '인사정책' 부정 평가 34.8% 최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 4명 중 1명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는데, 부정평가층은 윤 정부의 인사정책을 가장 문제로 꼽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가까스로 30%대를 회복했습니다. 8월 첫째주 조사에서 27.4%까지 떨어진 뒤 3주 만입니다. 세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연령층의 77.9%가 잘못한다고 응답해,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 정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
    2022-08-18
  • "이준석·김건희·인적쇄신에 원론적이거나 회피..맹탕 기자회견"[백운기의 시사1번지]
    보수 논객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는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만 하셨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1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회견이)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이었는데 결국에는 '대통령이 '말한다'라는 것으로 컨셉을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건 세 가지였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인적쇄신을 어떻게
    2022-08-18
  • 민생 행보 尹, 아오리 사과 들고는 "이게 빨개지는 건가?"
    민생안정 대책을 위해 마트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유튜브 채널 'YTN 돌았저'가 공개한 '응원 또는 질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마트 관계자와 시민을 만난 윤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과일 진열대에서 조생종인 연녹색의 아오리 사과를 만져보더니 "이거는 뭐야"라고 물었고, 마트 관계자는 "아오리 사과"라고 알려줬습니다. 윤 대통령이 재차 "당도가 좀 떨어지는 건가?"라고 묻자, 마트 관계자는 "당도보다는 제일 먼저 생산되는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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