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날짜선택
  • 최재성, “정부 강제징용해법 ‘일본안’ 보다 못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윤석열 정부의 한일강제징용 해법안과 관련, "일본이 제시한 안보다 못한 것을 갖고 가서 결단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최악의 상황에 빠진 한·일 관계를 방치할 수 없었다'고 한 발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2019년 7월에 일본이 반도체 규제를 발표했는데 민주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규정하고 내
    2023-04-03
  • 尹 대통령, "4·3 생존 희생자 고통과 아픔 잊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4·3 추념사를 통해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께서 소중히 지켜온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승화시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도록 최선
    2023-04-03
  • 천하람 "尹대통령,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불참 아쉽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지역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3일‘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대통령께서 이번에 순천을 시작으로 해서 남해안권, 대구까지 가셨기 때문에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오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최소한 김기현 당 대표께서 오셔서 이런 어떤 제주도민들께서 뭔가 제주 4·3에 대해서 우리 정
    2023-04-03
  • 尹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끝내고 4주 만에 소폭 반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7%로 전주보다 0.7%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초 42.9%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하락(42.9%→38.9%→36.8%→36%)하던 긍정 평가가 하락세를 끝내고 소폭 반등한 겁니다. 다만, 부정 평가 역시 소폭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3월 첫째 주 이후
    2023-04-03
  • 대통령실 "제주 4 3추념식,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 판단"
    대통령실은 제주 4·3 추념식에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가 참석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총리가 추념사에서 내놓을 메시지는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자 "야구장에 방문할 시간은 있어도 제주 4·3 추념식 참석할 시간은 없나"라며 비판했습니다.
    2023-04-02
  • "尹, 대구 시구는 괜찮고 제주 4·3 추념식은 안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대구는 괜찮고 내일 제주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윤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야구 경기장에서 시구를 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주요 관계자들 모두 4·3 추념식에 불참한다고 한다"며 "선거 때 마르고 닳도록 제주의 아픔을 닦아드리고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3-04-02
  • 윤석열 대통령, 순천시 최대 현안 경전선 도심 우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시 최대 현안인 경전선 도심 통과 노선의 우회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1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하고 명품하천 사업에 동천 포함을 검토하도록 원희룡 장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윤 대통령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정원박람회 개최와 경전선 도심통과 등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개회 선언에서 “좀 전에 브리핑 중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
    2023-04-01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 4개월 만에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3월 21일~23일)보다 4%p 떨어진 30%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11월 4주차 조사(30%) 이후 최저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2%p 오른 60%였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1%)와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20%)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물가'(8%), '경험ㆍ자질부족/무능함',
    2023-03-31
  • 강훈식 “한동훈 사실상 정치적 탄핵됐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헌재 판결에 불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이미 사실상 정치적으로는 탄핵된 것이라고 본다"면서 "내년 총선에 나와도 별 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31일 아침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검찰 수사권조정 법안 관련해 헌재 판결이 나온 이후에 한동훈 장관 탄핵론까지 나온다는 질문에 대해 "저는 한동훈 장관의 거취에 대해 큰 관심 없다"면서 "왜냐하면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보수진영에서 조차에서도 헌재 판결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대단
    2023-03-31
  • 조태용 주미대사, 안보실장 내정..오늘부터 대통령실 정식 출근
    조태용 주미대사가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돼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로 정식 출근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 실장이 내일부터 바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김성한 안보실장의 후임으로 조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조 대사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지난 주말부터 서울에 체류 중이었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주미대사로서 공관장회의 참석을 계기로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었지만 안보실장 임명으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조 대사가 워싱턴으로
    2023-03-30
  • 유승민, "한동훈 정치하려면 일찍 사퇴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제가 볼 때 굉장히 한동훈 장관이 정치적 발언을 많이 하던데 본인이 정치할 생각이 있으면 일찍 사퇴해서 정치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아침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행정부의 장관은 국무위원의 일에 100% 충실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그랬고, 한동훈 장관이 정치를 하는 건 자유이며, 지금 정치할 생각이 있으면 사퇴해야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유 전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판결은 존중해야한다"면서 "시행령이
    2023-03-28
  • 尹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부정 평가 올들어 최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제징용 해법과 '주69시간'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성인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8%p 하락한 36%로 집계됐습니다. 이번달 초 40%대였던 긍정 평가는 3월 첫째 주 이후 3주 연속 하락세(42.9%→38.9%→36.8%→36%)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부정
    2023-03-27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올라..'양날의 검'된 외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14~16일 실시된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p 떨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 4주 차에 37%를 기록한 이후 3월 들어 1주 차 36%, 2주 차 34%, 3주 차 33% 등으로 계속 하락하다 한 달 만
    2023-03-25
  • [영상]서해용사 호명하며 울먹인 尹, "북 도발 대가 치를 것"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서해수호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 앞서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으며
    2023-03-24
  • 윤 대통령,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근로시간 관련 논란이 있었다며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당 근로시간의 상한을 정해 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노동 약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임금·휴가 등 근로 보상체계에 대해 근로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특히 노동시장
    2023-03-21
  • 日국민 3명 중 2명은 한일 정상회담 긍정 평가, 기시다 지지율 상승
    일본 국민 3명 중 2명이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7~19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5%가 한일 정상회담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는 24%에 그쳤습니다. 지난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해법에는 5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 평가는 31%였습니다. 향후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변하지 않는다"가 61
    2023-03-20
  • 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뚝'..36.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2.1%p 하락한 36.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비율은 이달 초 40% 이상이었는데 최근 2주 연속 하락세(42.9%→38.9%→36.8%)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지난번 조사보다 1.5%p 오른 60.4%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2023-03-20
  • 尹 대통령 방일 결과 두고 여야 격돌..與"DJ 정신"vs 野 "숭일외교"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외교의 경제, 안보적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한편 민주당은 "친일 외교를 넘어 숭일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1998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끌어냈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과거의 민주당과 현재의 민주당이 한일 관계에 대해 이토록 다른 시각을 가지는 건 시대착오적
    2023-03-18
  •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 속도..'지소미아'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정상화를 선언하며 국방부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17일 오후 외교부에 지소미아 정상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공문을 받은 외교부도 일본 측에 정상화 관련 내용을 담은 공한을 보낼 전망입니다. 지소미아는 북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한일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협정으로 지난 2016년 체결됐습니다. 북한 탄도 미사일 등에 대해 한국은 발사 시점, 일본은 탄착 시점 탐지가 유리해 상호 정보 교환 측면에서 시행된 제도입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2023-03-18
  • 한일 정상회담..尹 "경제안보대화 출범, 지소미아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1998년 발표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이 25주년되는 해"라며 "공동선언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대해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
    2023-03-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