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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까지 뒤쫓았다"..시민 신고에 음주운전 40대 덜미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까지 차를 몰고 간 40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후반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서 음주상태로 자택까지 약 2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뒤 가게에서 나와 곧장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뒤 A씨의 집 앞까지 차량을 뒤쫓으며 경찰 추적을 도왔습니다. 당시 A씨의
    2024-08-29
  • '음주사고 내고 도주'한 경찰…추격 시민에 덜미
    동료들과 회식에서 만취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가 이를 목격하고 추격한 시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위는 전날 새벽 1시쯤 서구 금호동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자가용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같은 팀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경위가 가드레일을
    2024-03-02
  • 광주광역시 대변인 지낸 퇴직 공무원, '음주 뺑소니'로 집유
    광주광역시 대변인을 지낸 퇴직 공무원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행인을 치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4%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달아난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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