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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성 “전 정부 종전선언 당시 국민들 절대적으로 찬성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의 종전 선언 발언'과 관련해 "하나의 문장으로 보면 성립될 수 없는 얘기인데, 특정세력이나 전 정부를 지칭한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해외에 돌아다니면서 읍소하고 종전 선언 노래를 부르고 이러니까 전 정부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사실은 종전 선언은 그때 당시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찬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가와 정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거나, 지금 정부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거
    2023-07-03
  • [영상]이낙연, 친명계 겨냥했나?.."혁신의 핵심은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
    광주를 찾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많이 미흡하다"고 비판해 친명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많나 "민주당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많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되찾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혁신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면서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강조하면서 현 민주당 내부의 분
    2023-07-02
  • 박지원 "이재명과 이낙연, 갈등 풀고 단합하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조속한 만남과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저렇게 하지만 양 이씨(이재명·이낙연)는 뭐가 그리 틀렸냐"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손잡고 함께 싸워도 이길까 말까 하는 내년 총선이다, 빨리 만나고 풀고 단합하고 국민 손을 잡고 나가라, 패배하면 끝이다"고 화합을 요구했습니다. 또 본인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답게 살아간다. 담벼락을 바라보고 욕이라도 하라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
    2023-07-02
  • 이낙연,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행'..2박 3일 예정
    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말 호남을 찾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오늘(2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표가 내일(30일)부터 2박 3일간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호남 방문에 대해 "비공개 개인 일정"이라고 설명하며, 전남 영광에 있는 선친의 묘소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는 것에 대해 일각에선 지
    2023-06-29
  • "이낙연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계파 갈등, 총선 패배하면 미래 없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귀국 메시지와 이후 행보를 두고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이란 해석이 제기됐습니다.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석열 정부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이 전 대표가 얘기했다. 이는 대선 패배의 책임, 그리고 좁게 들어가면 대선 후보 경선 패배의 책임까지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다음 행보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하면 민주당의 중심이면서 또 호남의 중심이다. 이 전 대표
    2023-06-29
  • 이낙연, 첫 외부 일정으로 DJ묘역 참배 "DJ는 제 정치의 원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오전 설훈, 윤영찬 민주당 의원과 함께 DJ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다. 그래서 1년 전 출국할 때 여기 와서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선 인사드릴 곳은 인사드릴 것이다. 현재 거기까지 (행보를) 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현 상황과 입국 시 '못다 한
    2023-06-28
  • 안민석 “이낙연 전 대표, 통합의 길 걸을 때 총선 승리”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교육위 소속)은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없애면 사교육이 줄어들기 보다는 오히려 불안해진 수험생들이 학원을 더 찾게 될 수 밖에 없어 학원가는 벌써부터 여름방학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 귀국한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와 손잡고 통합의 길을 걸을 때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며, 민주당이 피가 흐르는 혁신을 하려면 불체포 특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8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g
    2023-06-28
  • 이낙연 전 대표 귀국..민주당 역할론에 호남 민심 촉각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1년 만에 귀국해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뿌리인 전남에서 도지사와 국회의원 5선 중 4선을 한 호남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호남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 일성으로 '이 지경이 된 대한민국'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정치 참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후 이른바 친 이낙연 계 의원들도 동참하면서 이 전 대표의 정치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 인터
    2023-06-26
  • 윤영찬 “이낙연, 국민 속의 민주당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주말 귀국한 이낙연 전 대표의 행보와 관련, 현재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어떻게 ‘국민 속의 민주당’으로 재탄생시킬 것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청년·외교안보·호남을 키워드로 한반도 생존전략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혁신위가 총선 공천룰을 특정계파 중심으로 논의해서는 안되며, ‘개딸’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애정을 배타적으로 독점한다면 민주당은 더욱 왜소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낙연계로 불리는 윤
    2023-06-26
  • 이낙연 전 대표 귀국..民 지각변동 '촉각'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 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일성으로 "못 다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재명 리더십이 잇단 위기로 흔들리는 가운데 이 전 대표의 당내 역할과 향후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가 입국장에 모습을 보이자 300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이낙연'을 연호합니다. ▶ 싱크 :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 - "이낙연, 이낙연, 이낙연, 이낙연" 1년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
    2023-06-24
  • [영상]이낙연, 1년 만에 귀국 "못 다한 책임 다 할 것"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 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 잇단 위기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가운데 이 전 대표의 당내 역할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한 뒤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입국장에는 이병훈, 이개호, 윤영찬 등 친이낙연계 민주당 의원들도 나와 이 전 대표를 맞았습니다. 3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은 '이낙연, 미래 희망'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이낙연'을
    2023-06-24
  • 정성호 "혁신위원장 인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께서는 나름 원칙을 갖고 (이래경 혁신위원장을) 선정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발표 이후에 드러난 언론이라든가 또 여론에 반향을 보면 국민 눈높이에 맞지를 않았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가 적절한 수준에서 유감 표시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혁신위원장 인선 관련 '이재명 대표의 무한 책임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당 대표로서 원론적인 입장을 말한 것"이라며 "이래경 혁신위원장 발표 과정에
    2023-06-08
  • 이낙연 24일 귀국 "대한민국 생존과 국민 생활 위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24일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년에 걸친 조지워싱턴대학 방문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24일 귀국하겠다고 일정을 밝혔습니다. 귀국에 앞서 3일 밤(한국시각 4일 낮) 미국을 떠나 독일 튀빙겐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년 간의 연구원 생활에 대해 "미국에서 한반도 평화와 미·중 경쟁을 연구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이라는 책을 써내 꽤 많은 주목
    2023-06-04
  • 귀국 앞둔 이낙연..민주당 새 구심점 되나
    1년 전 미국으로 떠났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하순 귀국합니다. 현지에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은 책을 출간하며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데, 정계 복귀 신호탄이란 분석과 함께 위기에 빠진 민주당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전 대표는 다음 달 24일쯤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앞서 현지시각 지난 22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열린 출간 간담회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현 정치권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2023-05-26
  • 이낙연, 책 출간 "생존 위한 대외전략 탐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외 전략 구상을 담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는 대선 직후인 지난해 6월 미국으로 떠나 조지워싱턴대학에서 1년 일정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 "혼돈의 대전환기에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한 대외전략을 탐구했다"며 출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어렵게 달성한 평화와 번영이 동시에 위협받게 됐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생존전략이 필요해졌다. 그에 대한 저의 고민과 구상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
    2023-04-26
  • 이낙연 출국길 '묵묵부답'..6월 귀국 후 행보 '주목'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열흘 동안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꼈는데요. 당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데다 귀국하는 6월 이후 이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는 침묵 속에 미국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 싱크 : . - "돈 봉투 관련 사건이 있었
    2023-04-18
  • 이낙연, 장인상 마치고 미국행..돈봉투 의혹에는 '침묵'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인상 등 열흘 동안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편지와 선물 등을 건네받았습니다. 이병훈, 윤영찬, 전혜숙, 윤재갑 의원 등 친이낙연계 의원들도 이 전 대표의 출국길에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말씀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
    2023-04-18
  • 신경민 “주술사 유튜버와 결합한 정치인이 저질”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진짜 정치인은 숫자에 많고 적음, 소리에 높고 낮음에 굴하지 않고 옳음을 추구해야 된다"면서 "그런데 지금 주술사 유투버들과 정치 훌리건들의 얘기는 그게 아닌데 여기에 결합하는 정치인들이 저질인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12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무당급 유튜버와 저질 정치지도자가 결합돼 있다'는 언급과 관련해 "정치 훌리건들이과 주술적 유튜버들이 하는 얘기는 한 쪽을 극단으로 근거 없이 매도하는 것으로 이건 나라의 나아갈 방향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말했
    2023-04-12
  • 民 지지자, 빈소 찾은 이재명 대표에게 "무슨 낯짝으로 왔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에서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어제(9일) 오후 3시쯤 이재명 대표는 이 전 대표 장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가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잠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한 남성이 "개딸들 시켜서 이낙연 출당 조치 시키라는 사람이 여기를 어떻게 무슨 낯짝으로 조문은 온다는 것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목소리를 높인 이 남성을 한번 쳐다보고는 아무 말 없이 빈소로 들어갔습니다.
    2023-04-10
  • 이낙연 "당 잘 이끌어달라", 이재명 "그렇게 하겠다"
    장인상으로 일시 귀국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당 대표의 조문을 받고 "당을 잘 이끌어달라"고 덕담을 했고, 이재명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9일) 오후 서울 감남구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20분 동안 조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이 대표가 만난 자리를 동석했던 이병훈 의원은 이 대표가 "(미국에서) 강연한 내용이 참 좋으시더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 전 대표는 "4월 남북통일과 평화 관련 책을 낼 계획이고, 6월에는 독일 베를린에 가서 특강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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