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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철 곡성군수, "대법원 상고 결정, 고민하겠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이상철 군수가 재판 이후 상고 포기 의사를 밝혔으나,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철 군수는 18일 광주고법 항소심에서, 8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1심을 깨고 200만 원이 선고되면서 군수직 당선 무효가 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항소심 선고 직후 이 군수는 "상고를 포기하고, 4월 총선에서 곡성군수 재선거가 치러지게 하겠다"고 뜻을 밝혔으나 아직까지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 군수는 상고 포기 소식에 지지자들과 측근
    2024-01-19
  • '당선 축하연 식사 접대' 이상철 곡성군수 2심 직위상실형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직후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가 항소심에서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이 군수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기부행위에 관여한 이 군수의 지인과 선거 사무원 등 4명에게도 벌금 100만~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군수는 선거캠프 관계자 21명과 공모해 지난 2022년 6월 8일 곡
    2024-01-18
  • '당선 뒤 식사 제공' 이상철 곡성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
    이상철 곡성군수가 지방선거에 당선 보답으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상철 곡성군수와 이 군수의 지인, 모임 참석자 등 7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6월 전남의 한 한우 전문 식당에서 당선 축하 모임 명목으로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식비 557만 원을 지인에게 결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군수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자리에 늦게 참석했고 어떤 자리인지조차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참석자들도 현장 결제를 이 군수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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