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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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그만두려던' 이우성 마음 잡아준 이범호의 조언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고의 발견으로 '좌완 불펜' 곽도규, '공격형 포수' 한준수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시계추를 일년 더 돌려본다면 이우성 아닐까 싶습니다. 이우성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상위 지명을 받았고, 일찍이 상무야구단에 다녀와 군 문제도 해결했던 거포 외야 유망주였지만 10여 년간 만년 백업 선수로서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8홈런 58타점 출루율 0.363 장타율 0.417 OPS 0.780 등 커리어 하이
    2024-11-04
  • '해결사' KIA 최형우, 부상으로 1군 말소..한 달여 공백 끝, 이우성 복귀
    KIA 타이거즈 해결사 최형우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이우성은 한 달여 만에 1군으로 복귀했습니다. KIA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형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전날 최형우는 8회말 타석에서 스윙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이창진과 교체됐습니다. 검진 결과 최형우는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주 뒤에 다시 한번 검진을 한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최형우의 공백은 지난 6월
    2024-08-07
  • "위기를 기회로" KIA, 1위 독주 체제 '본격화'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며 1위 독주 체제에 나섰습니다. 선발진의 잇단 이탈이라는 악재에도, 대체 선발진과 불펜진의 활약, 주장 나성범의 부활 등에 힘입어 30승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점 차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KIA와 NC의 3연전 마지막 날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이 NC 박세혁을 병살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확정 짓습니다. 이날 승리의 쐐기를 박은 건 이우성의 홈런포. ▶ 인터뷰 : 이우성 / KIA 타이거즈 (지난 19일)
    2024-05-20
  • "10년간 이렇게 해본 적 없는데 행복했다"..'1루 변신' KIA 이우성의 스프링캠프 [케스픽]
    데뷔 11년 차, KIA타이거즈 이우성에게 지난 시즌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였습니다. 10여 년의 백업 생활을 뒤로하고 처음으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섰기 때문인데요. 기록도 남다릅니다.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58타점 8홈런, OPS 0.780, war 1.99 등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팀 외야수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경기를 뛰었고, 생애 첫 3할 타율까지 모든 타격지표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습니다.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을 만난 이우성, 지난 시즌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10년
    2024-03-09
  • '최강 전력' KIA타이거즈의 마지막 숙제..1루 주전은 누구?
    【 앵커멘트 】 올 시즌 '리그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KIA타이거즈에도 고민거리는 있습니다. 바로 1루수가 비어있는 건데요,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스프링캠프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지션은 1루수입니다. 지난해 황대인의 부진으로 최원준, 오선우, 김규성 등이 돌아가며 1루를 맡았지만 뚜렷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습니다. 현재 1루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2024-02-17
  • [케스픽]'대전고 김동주'에서 '올스타 좌익수'로..데뷔 11년차 기적은 이제 시작
    10년 전, '대전고 김동주'로 불리던 한 거포 유망주 외야수는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프로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합니다. 일찌감치 상무에 입단해 군 문제까지 해결했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을 뚫지 못했고 결국 두 시즌 만에 NC 다이노스로, 다시 한 시즌 만에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됩니다. 2019년부터 KIA에서 보낸 3년.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가운데 타율은 2할 초반대에 머물렀고, 부상 이후 장점이었던 장타력 마저 사라졌습니다. 어느덧 포지션 경쟁에서 밀린 그는 유망주의 모습만으로 사람들의 기억
    2023-08-14
  • KIA 타이거즈, 5~6위 맞대결 롯데 잡고 후반기 쾌조의 스타트
    KBO 프로야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6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일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기아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사직구장 연승 기록도 6연승에서 7연승으로 늘렸습니다. 선발로 나선 파노니는 롯데 타선을 5.1이닝 2실점으로 묶으며 상대 에이스 반즈와의 맞대결에서 KBO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6회부터 이어 등판한 김재열과 장현식, 전상현 계투진은 모두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홀드를 올렸고 마무리 정해영도 1이닝을 깔끔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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