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부영그룹 회장에 아파트 민원 즉시 해결 촉구
전남 여수시의회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지난 3년 동안 여수시에 접수된 부영아파트 관련 민원이 수백여 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여수는 부영시라는 낯부끄러운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며 "그만큼 여수시에는 부영그룹이 지은 아파트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아파트는 총 7만 6,073세대로 이 가운데 부영아파트는 1만 7,986세대로 무려 23.6%에 달합니다. 인근 순천시 부영아파트는 9.5%, 광양시는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