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독감 유행' 초등생 독감 환자 확산…외래환자 유행기준 2배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유행하던 인플루엔자(독감)이 사실상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2학기 개학과 맞물려 7~12세 초등생 독감 환자가 유행기준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7주차(9월 10~16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13.1명으로, 유행 기준(6.5명)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인 36주차 독감 의사환자분율(11.3명)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7월 23~29일(2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