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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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근로자 올해 첫 1천만명 돌파..61년과 비교 17.7배↑
    올해 급여·일당 등을 받고 일하는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성이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여성 자영업자 등도 역대 최고치입니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1,015만 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천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수치는 1∼8월 월평균 기준으로 연말까지 큰 변화가 없다면 올해 연간 수치가 1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61년 전인 1963년과 비교하면 17.7배에 달합니다.
    2024-10-14
  •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취업 청년, 현금 200만 원 줍니다!"
    정부가 청년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현금 200만 원 지원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는 22일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 사업으로,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15~34살 청년 중 제조업 중소기업에 종사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한 노동자입니
    2024-01-22
  • '임금 불평등' 다시 심화.."저임금 고령층 근로자 늘어난 탓"
    완화 추세를 보였던 '임금 불평등' 현상이 다시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이 낮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령층과 여성 취업자가 늘어난 점 등이 임금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15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 브리프 '최근 임금 격차 특징과 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지난 2008∼2022년 시간당 임금 격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까지는 임금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이후에는 고임금과 저
    2023-11-15
  • 공공기관 성별 임금 격차 2,051만 원..상장기업은 3,584만 원
    지난해 공공기관의 여성과 남성 임금 격차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6일) 발표한 370개 공공기관과 2,364개 상장기업의 성별 임금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 격차는 26.3%로 전년 대비 0.5%p 감소했습니다. 370개 공공기관의 여성 1인당 평균 임금은 5,755만 원, 남성은 7,806만 원으로 2,051만 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여성의 경우 9.2년, 남성은 13.9년이었습니다. 상장기업의 임금 격차는 이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지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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