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자사주 50% 3년간 분할소각
금호석유화학이 자기주식의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하고,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의 50%에 해당하는 보통주 262만 4,417주를 2026년까지 3년간 분할 소각합니다. 이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87만 5천 주는 오는 20일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는 5일 종가 기준으로 1,291억 원 규모이며 전체 분할 소각 규모는 약 3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