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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우승에 혐한 글…교토부 지사 "자제 촉구"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고시엔을 우승하면서 SNS에 혐한 글이 쏟아지자 교토부지사가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일컬어지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우승 소식에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혐한 성향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엑스(옛 트위터) 등에는 "교토국제고를 고교야구연맹에서 제명하는 것을 요구한다"라거나 "역시 한국어 교가는 기분이 나쁘다", "교토의 수치", "왜 다른 나라 학교가 나왔나"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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