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학생선수들이 한국 육상의 미래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남체육고등학교 이은빈 선수가 육상 100m, 200m, 1,600m 릴레이 세 종목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여자육상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은빈 선수는 103회,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동일 종목 3관왕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은빈 선수가 육상계에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코로나19 시절, 유튜브 채널에 훈련 영상을 공개하면서입니다.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담은 영상에 육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2만 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육상, 수영, 배드민턴, 펜싱 등 총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입니다. 이미 핸드볼, 볼링 등 종목은 사전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입

목포시가 2023년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목포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주제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함께 목포시를 알리는 내용으로 하나의 영상에 두 가지 테마를 담아야 합니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26일까지로, 30~60초까지 짤막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이메일(jem6733@korea.kr)로 접수하면 됩니다. 수상자 6팀(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공모전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