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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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새 영문 도시브랜드..'OK! NOW JEONNAM'
    전라남도가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새 영문 도시브랜드 디자인 'OK! NOW JEONNAM(오케이! 나우 전남)'은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이는 '새로운 기회를 전남과 함께(New Opportunity With)'하자는 의미로,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을 만드는 '이제 전남 시대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는 'OK'의 'O'를 강조하는 화살표의 그래픽 요소를 통해 전남도의 에너지와 혁신, 미래 지향성, 성장하는 전남을 시각화했습니다. 또,
    2024-08-21
  • 광주·전남 하루새 낙뢰 1,378회..화재로 이어지기도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하루 동안 1,300차례가 넘는 낙뢰가 발생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에서는 1,251차례, 광주 127차례 낙뢰가 관측됐습니다. 낙뢰의 영향으로 전남 담양에서는 양수장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밤 8시 21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양수장 관리동 기계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전선과 기계실 5㎡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낙뢰가 전선에 떨어진
    2024-08-21
  • 태풍 '종다리' 약화..광주·전남 오늘까지 100mm 비
    【 앵커멘트 】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채 서해상으로 북상해 광주전남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를 몰고 와 오늘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속 30km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던 태풍 종다리는 어제(20일) 밤 9시쯤 흑산도 남쪽 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소형 태풍으로 기세가 약했던 데다, 상층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힘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권에 든 광주와 전
    2024-08-21
  • "나주로 이어진 파리 열기" 사격 메달리스트 '총출동'
    【 앵커멘트 】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사격 메달리스트들이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 총출동했습니다. 올림픽의 뜨거웠던 사격 열기가 나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오예진 선수가 전남국제사격장 사로에 섰습니다. 장소는 달라졌지만 올림픽 때 보여줬던 침착한 표정과 정교한 사격은 여전합니다. ▶ 오예진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이번 대회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
    2024-08-20
  •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불어나는 고수온 피해에 양식어가 망연자실
    【 앵커멘트 】 바다 양식장은 고수온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온이 29도까지 오른 여수 가두리양식장에서는 하루종일 양식어류 폐사 신고가 잇따랐는데요. 수온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일주일 동안 피해가 점점 확산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기른 지 3년이 지나 출하 예정이었던 조피볼락, 일명 우럭이 허연 배를 뒤집은 채 물 위로 떠올라 있습니다. 폐사가 시작된 지 벌써 3일째, 이곳 양식장에서만 80% 가까운 우럭이 폐사했습니다. 피해
    2024-08-20
  • 태풍에 대조기 겹친 광주·전남..피해 대비 '만전'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은 긴장 속에 온종일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지자체와 시도민들은 강풍과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며 태풍에 대비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전남 목포의 한 부둣가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고기잡이를 멈추고 항구로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 송정은 / 목포시 동명동 - "무섭죠. 바다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태풍 오면 걱정되고 바람에 작업 못해서 걱정이고
    2024-08-20
  • 태풍 '종다리' 북상..이 시각 목포 북항
    【 앵커멘트 】 올여름 첫 태풍인 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도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태풍이 지나는 전남 서부 지역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목포 북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목포 북항에 나와있습니다. 제주도를 지난 태풍은 이제 흑산도 남쪽 약 50km 해상까지 다가왔습니다. 전남이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이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
    2024-08-20
  • 태풍 '종다리' 영향..전국 곳곳 100mm↑ 폭우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귀포 서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33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20일 늦은 밤에서 21일 이른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1일인 수요일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30~100mm, 강원도 10~100mm 등입니다. 시간당 30~50mm 안팎의 폭우와 함께, 시속 55k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
    2024-08-20
  • 전남 농수산식품, 미국 공군기지서도 살 수 있어요
    전라남도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 한국 소비재 전용 매장인 ‘숍 코리아(SHOP KOREA)’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 식품관을 운영합니다. 미국 주류시장 진출과 미 군납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남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의 육·공군복지서비스(AAFES) 건물 1층에 개설된 숍 코리아에서 별도 식품관을 통해 오징어튀김 스낵, 유기농 유자주스, 김스낵, 화장품 등 4개 업체 10개 품목을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육·공군복지서비스 건
    2024-08-20
  • 순천 시·도의원 20명, 순천대에 전남권 의대 공모 참여 촉구
    전남 순천지역 지방의원들이 국립 순천대학교에 전라남도의 의대 추천 공모 절차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 시·도의원 20명은 20일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대가 공모에 참여하지 않으면 의대 유치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며 "동부권 도민을 위해 순천대 의대 유치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면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남도는 이미 공동의대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거론하고 여론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다"며 "순천대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의대
    2024-08-20
  • 조계원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3,658억원 상환 통보 취소하라"
    조계원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3,658억원 상환 통보 취소하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정부를
    2024-08-20
  •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112일간 운영
    전남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가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2일간 운영됩니다. 목포시는 관내에 신고된 어선 중 평화광장 갈치낚시 참여를 신청한 낚시어선 35척에 대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한시적으로 허가를 받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바다와 도시공간이 공존하며 먼 거리 출조의 부담 없이 20분 정도의 이동시간만으로 선상 갈치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낚시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평화광장 갈
    2024-08-20
  • 자녀 취업 축하금 '꿀꺽'..여수시 간부공무원 송치
    지인에게 자녀 취업 성공 축하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전남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일 여수경찰서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2월 직무와 관련 있는 지인 B씨로부터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녀의 취업을 축하한다'며 건넨 축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직자(언론인·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2024-08-20
  • "멸종위기 '매부리바다거북' 전남해양수산과학관서 만나요"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새 식구로 맞이한 해양보호생물 매부리바다거북이를 선보입니다. 여수 돌산읍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바다거북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환경오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새 식구가 된 매부리바다거북은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상호 협약에 의해 지난 6월 이관 받은 개체(갑장 48cm)로, 주둥이가 매의 부리를 닮았다해서 매부리바닥거북으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바다거북은 전 세계 7종이 있으며, 수명은 약 100년으로 긴 세월을 살아가는 만큼 장수의 상징성을 갖고
    2024-08-20
  • "전기차, 배 못 타요"..배 선적 어려워진 전기차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전남 지역 해운업계에서도 전기차 선적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전남에서 4개 항로 6개 카페리(여객과 차량을 함께 수송하는 선박)가 전기차 선적을 일부 제한하고 있습니다. 목포·진도에서 제주를 오가는 2항로 3척, 여수~제주 1항로 1척, 완도~제주 1항로 2척 등입니다. 해당 카페리는 해양수산부가 전기차 배터리 충전율을 50%로 제한하는 권고 기준에 따라, 전기차를 선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에서 제주를 오가는 해운사는 차주 없이 탁송만 하
    2024-08-20
  • 전남 억대 고소득어가 증가세 이어가..2년 연속 '최대치'
    어려운 어업 환경 속에서도 전남도 내 고소득 어가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조류 양식업과 어선어업 호조로 지난해 연 소득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3,529곳으로 전년보다 181곳(5.4%) 늘었고, 1억 원 이상 어가도 2,510곳으로 0.4% 증가해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소득 어업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 구간별로 연 소득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어가는 1,349곳(53.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2억 원 이상 5억 원
    2024-08-20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캐릭터 '호로리' 카톡 이모티콘 배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설립을 기념해 기관 캐릭터인 '호로리'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합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설립기념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원관 캐릭터 호로리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호로리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물 모양을 모티브로 한 노랑부리백로 캐릭터로, 맛있는 목포 밥상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목포시 고하도에 있는 자원관에 정착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실생활에서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는 게 자원관 측
    2024-08-20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취임 "현장대응 능력 강화"
    모상묘 36대 전남경찰청장이 사건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 청장은 어제(19일) 취임식에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초동 조치와 법 집행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침해 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의 심리를 잘 살펴 보듬고, 사건 관계인의 인권 보호에도 충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8-20
  • 함평 상수도 시설서 50대 노동자 감전사
    함평의 한 상수도 시설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어제(19일) 낮 2시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상수도 시설에서 51살 노동자 A씨가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수돗물 공급 설비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0
  • 태풍 '종다리' 북상..내일까지 최대 100mm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오늘(20일) 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8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mm 이상입니다. 오후부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5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될 수 있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31~3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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