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긴급돌봄 적극행정 '방문목욕' 전국화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긴급돌봄 지원사업에 포함한 방문목욕 사업이 그 필요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아 보건복지부의 사업 전국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 코로나 대유행에 따라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돌봄 사업이 올 7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정착됐다고 밝혔습니다. 긴급돌봄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하고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가정에 방문해 식사도움, 옷 갈아입히기, 청소, 세탁, 외출 시 동행 등을 제공해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