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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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 파크골프장' 연말까지 무료 운영
    전국 최대 규모의 '화순 파크골프장'이 올해까지 무료로 시범운영됩니다. 2일 전라남도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까지 이어지는 무료 시범운영 기간동안 화순 파크골프장 이용 시간은 아침 8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5시 반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잔디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합니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모두 87홀로, 약 18만 9,000㎡, 10개 코스로 조성됐으며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연맹 2곳의 공인 구장 인증을 진행 중입니다.
    2024-11-02
  • 전라남도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후기 작성하면 전남쌀 추가 제공
    전라남도가 11월 한 달 동안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에선 연말정산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에 맞춰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전남 쌀 소비 촉진 활동도 펼칩니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 외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됩니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전남 쌀이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
    2024-11-02
  • 이주민(移주민)이 이주민(里주민)되는 삶 온라인 투표로 입증한다
    영암군이 국민정책디자인단과함께 이주민(移주민)이 이주민(里주민)되다를 운영해 이주민들의 삶 개선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된 '이주민(移주민)이 이주민(里주민) 되다'는 전남 22개 시군 중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영암에서, 지역의 큰 일꾼으로 활약하는 이주민의 소외감 해소 등 사회적 통합 실현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이주민과 영암군을 잇는 가교 역할의 정보체계인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2024-11-02
  • [남·별·이]'전라도 서정을 퍼올리는' 정윤천 시인 "삶의 부피에 초점"(1편)
    '전라도 서정을 퍼올리는' 정윤천 시인 "삶의 부피에 초점"(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올해 등단 34년차인 정윤천 시인은 전라도 토종 시인입니다. 전남 화순읍 만연리가 고향인 그는 구수하고 게미진 전라도 사투리로 튼실한 자
    2024-11-02
  • 지자체·공공기관도 전기차 화재에 '무방비'
    【 앵커멘트 】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막대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전남도청과 도 출자·출연 기관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입니다. 충전소 옆에는 별 효과가 없는 분말소화기와 정부 인증을 받지 않은 D급 소화기들이 초기 진압용으로 비치돼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도청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옆 소화기. 보통 화재와 유류, 전기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는 분말 소화기가 비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말 소화기는 전기차
    2024-11-01
  • 내일 오전까지 비..다음주 기온 뚝 떨어진다
    【 앵커멘트 】 11월 첫날부터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수증기가 우리나라의 찬 공기와 만나 비구름대가 형성된 건데요. 내일 오전 중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초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빗방울이 도로 위를 적시고, 우산을 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 내린 비는 오후 5시 기준 여수 거문도 76㎜, 완도 청산도 63㎜ 등 전남 해안과 섬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2일
    2024-11-01
  • [단독] 부실대출 알고도 수수방관..고위 간부 가족 연루 의혹도
    【 앵커멘트 】 여수수협이 태양광 발전사업 대출을 부실하게 진행했다가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될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여수수협이 이런 피해를 입고도 대출금 회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유를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수협이 지난 2020년 태양광 발전사업 자금을 대출해 준 신안의 한 태양광 사업 부지입니다. 대출 후 4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수수협은 이곳의 공사가 50% 진행됐다며 전체 대출금의 절반인 1
    2024-11-01
  • 전남산 김·천일염 행사 서울서 열려.."역시 전남산이야"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일염을 세계화하기 위한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과 '소금박람회'가 동시에 개막해 오는 3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캐릭터아트 김밥 쿠킹클래스, 옛 방식의 김 뜨기 체험, 유명 김밥 큐레이터와 한국과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 셰프가 진행하는 김밥 토크쇼, 천일염 역사관, 천일염을 활용한 치유쉼터, 천일염 웰빙 체험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쑥부쟁이·꼬시래기·쇠미역&mi
    2024-11-01
  • 태풍 '콩레이' 영향..남부·제주 강풍에 최대 250mm 폭우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토요일인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mm, 충청권 5mm 안팎, 전라권과 경상권 5~80mm, 제주도 50~250mm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까지 예상돼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도 매우
    2024-11-01
  • 농식품부,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 조속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산물벼를 전량 인수하는 등 조속한 대책 추진에 나섭니다. 1일 농식품부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 약 8만 톤을 12월부터 전량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한 산물벼는 쌀값 상승을 막기 위해 시중에 공급하지 않습니다. 또, 정부와 농협은 벼 매입 자금 3조 5,0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연말까지 지원금을 받은 산지유통업체가 벼를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해 조속한 쌀값 안정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쌀 저가 판매와 신·구곡 혼입
    2024-11-01
  • 진도군 '곱창김' 전국 첫 위판 시작
    진도 청정바다에서 명품 햇김의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고군면 회동 위판장에 이어 31일에는 의신면 수품 위판장에서도 물김 위판이 이뤄졌습니다. 올해는 9월까지 바다의 수온이 높게 유지돼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첫 위판이 지난해보다 5일 늦게 시작됐습니다. 위판가는 120kg 기준 포대당 46만 8,000원에서 72만 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0%가량 높은 가격으로 위판이 진행됐습니다. 위판량이 적어 위판가가 높게 형성됐으나, 10월 중순부터 수온과 영양염 수치가 점차 회복되
    2024-11-01
  •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열립니다"..행안부, 현장 안전점검
    행정안전부가 오는 2일 불꽃축제가 열리는 전남 여수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행안부는 밤바다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인파 안전관리대책과 CCTV 종합관제, 응급환자 이송 등 상황 관리 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여수시·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상황을 관리합니다. 해마다 20만 명이 찾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는 1일 밤 8시부터 35분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됩니
    2024-11-01
  • "완도 수산물 세계로" 완도군, 1,080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
    전남 완도군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수산물 1,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완도군의 6개 수산물 수출 업체인 ㈜해청정, (유)하나물산,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다 어업회사법인 등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중국, 대만 바이어 등과 총 14건 1,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업체는 미국 라티노&한인협회 이사인 공보미 kylobal Inc. 대표와 350만 달러 상당의 3자 수출 협약도 체결해 미국 수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
    2024-11-01
  • 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장관 사퇴하고 정부 비상 대책 세워야"
    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장관 사퇴하고 정부 비상 대책 세워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남 여수갑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
    2024-11-01
  • "230억 황금박쥐상 보러 갈까?" 함평엑스포공원 7일부터 정상 운영
    황금박쥐상이 전시돼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이 3일 종료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이후 4일부터 6일까지 정비를 거쳐 오는 7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전남 함평군은 국향대전 기간 운영됐던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공연 무대가 철거되며 공원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후 엑스포공원은 다시 개장되며, 국향대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중앙광장 국화 트리와 종소리 구조물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엑스포공원 주요 전시관도 함께 운영됩니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식물전시관,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아름다운 나비와 곤충 등을 관찰할
    2024-11-01
  • LPG 용기 절단 중 '쾅'..50대 노동자 2도 화상
    LPG 용기 절단 작업을 하던 노동자 1명이 다쳤습니다. 1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반쯤 순천시 서면 지본리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노동자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다 쓴 LPG 용기를 절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45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1
  • 무안공항..개항 17년 만에 일본·대만 매일 운항
    【 앵커멘트 】 12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오가는 국제노선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특히 일본과 대만 노선의 경우 매일 운항이 이뤄지는데, 공항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공항의 국제선은 현재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3개 나라 7개 노선에서, 오는 12월부터 8개국 14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일본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오가는 국제선 취항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달랏이 추가돼 9개국 16개 노선까지 늘어납니다
    2024-10-31
  • 측정 착오에 계산 착오까지?..한전의 황당한 실수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3년 전 전력사용량 측정이 잘못됐다며 나주의 한 업체에게 추가 요금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추가요금 계산이 잘못됐다고 수백만 원의 요금을 또 내라고 고지서를 보내왔습니다. 해당 업체가 반발하자 한전은 실수는 인정했지만 추가 요금은 징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전의 황당한 요구에 업체는 소송을 제기하겠고 밝혀 결국 재판정에서 판단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건물 관리회사는 지난 6월 한전으로부터 한 장의 공문을 받았습니다.
    2024-10-31
  • [단독] 여수수협, 태양광 부실 대출..60억 손해 터질까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수협이 태양광 사업자금 대출을 부실하게 진행했다가 16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사 진행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지급해 벌어진 일인데, 피해는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수협이 사업자금을 대출해 준 충남 서산의 한 태양광 발전 사업 부지입니다. 송신 선로도, 태양광 패널도 설치되지 않은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공사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는 현수막도 곳곳에 나붙었습니다. 이 사업에
    2024-10-31
  • "강풍 동반 폭우 쏟아진다"..제주 최대 300mm '물폭탄'
    금요일인 11월 1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mm, 충청권 5mm 안팎, 전라권과 경상권 5~80mm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80~150mm,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300m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새벽부터 강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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