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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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죽림지구 개발이익 지역에 환원해야"
    전남 여수시 죽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초과 이익금을 주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최무경(더불어민주당·여수4) 의원은 오늘(20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여수 죽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이익을 도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사업비 4,155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 죽림지구 개발사업은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면적 30만 평에 1만 4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제
    2022-10-20
  • 도의원 자녀 결혼식 피로연에 공무원 대동 '엄중 조사'
    전남도의회 차영수 운영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피로연에 공무원들을 대동한 것을 두고 의회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강진에서 열린 차 위원장의 자녀 피로연에는 의회 공무원들이 출장을 내고 대거 참석했습니다. 관리자급인 부서장과 전문위원 등 28명은 피로연에 참석하면서 공무상 출장 처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피로연이 끝난 뒤 사무실에 복귀했지만, 일찍 퇴근하거나 개인 스케줄을 소화한 공무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현행 규정은 친분관계 등을 앞세운 공무원의 행사
    2022-10-13
  • 전남도의회 직원 수십명 출장내고 도의원 자녀 결혼 피로연 참석 논란
    전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수십 명이 출장을 내고 도의원 자녀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의회 사무처 직원 수십 명은 지난 6일 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영수 도의원의 자녀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습니다. 문제는 피로연이 열린 곳이 차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강진군이라는 것과 피로연이 열린 시간대가 오전 11시라는 점입니다.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11시에, 그것도 전남도의회가 위치한 전남 무안군에서 차로 최소 30분 이상 떨어진 강진군에 수십명의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
    2022-10-12
  • 전남도의회 임시회 개최..도정 현안 질의
    전남도의회가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제366회 임시회를 운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답변, 도민 생활안정 지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합니다. 17일부터 사흘간 예정돼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답변은 의원 20명이 나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합니다.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KBC, MBC 등 지상파와 전남도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생태계 교란 생물 제
    2022-10-11
  • "진보입법으로 도민의 희망을" 진보당 진보입법 조례 추진
    진보당 전남도당이 '진보입법' 조례를 추진하며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개정을 추진하는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돌봄복지 공공성 강화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농어민 공익 수당 지급',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등 5건입니다. 재생에너지 조례안은 민영화에 치우친 환경친화적 재생에너지의 공영화를, 돌봄복지 조례안은 민간에 위탁하고 있는 돌봄서비스의 공동돌봄 강화를, 농산물 가격안정 조례는 농산물 가격 하락시 실질적으로 가격을 보장할 수 있는
    2022-09-14
  • 진보당 박형대 전남도의원, '교육공무직 복지 확대' 청원
    진보당 박형대 전남도의원(장흥1)이 교육공무직 복지 확대를 위한 청원을 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박 의원이 황호순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전남지부장과 함께 교육공무직 전담 대체 인력제도 마련을 위한 청원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제12대 전남도의회에서 청원 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학교에서 조리사와 교무행정사 등 실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은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로, 대체 인력을 마련하지 못하면 휴가 등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남도의회에 접수된 청원은 지난 12년 간 총 3건에 불과하며,
    2022-09-13
  • 나광국 도의원 "태양광패널 폐기물 처리 대책 세워야"
    태양광패널 폐기물 처리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은 오는 2028년부터 해마다 1만 톤이 넘는 태양광패널 폐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도 전남도는 대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패널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버려진다면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오염되고 도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양광패널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관리하는 선순환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8-02
  •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전남도의회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매년 70만 명이 원정 진료를 떠나는 등 중증 응급환자의 지역 유출률이 4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정부가 최근 의대 3곳이 있는 충남에 의대 추가 신설에 나서면서 전남도민의 소외와 상실감이 크다며 의대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2022-08-01
  •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전남도의회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1일) 성명서를 내고,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매년 70만 명이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으며, 전남의 중증응급환자 지역 유출률도 4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남은 섬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30년 뒤에는 고령인구가 많아져 의료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
    2022-08-01
  • '지역 발전 위해 공부하자' 머리 맞댄 지방의원들
    지방의원들이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부모임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3명과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 등 군의원 8명은 최근 '도군도군!新강진 공부모임'을 결성했습니다. '도군도군'은 '도의원과 군의원이 함께 한다'는 뜻과 '강진 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설레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군민들이 뽑은 선출직 일꾼들이 소속 정당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강진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해 보자는 뜻입니다. 29일 첫 모임을 가진 의원들은 남포마을 독립운동기념비
    2022-07-30
  • 전남도의회 "정부가 쌀값 폭락 대책 마련해야"
    전라남도의회가 쌀값 폭락에 대한 정부의 실효성 있고 과감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생산비, 인건비는 다 오르는데 쌀값만 떨어지면 농업인이 어떻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겠나"라며 "정부가 국민 주식인 쌀 산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실효적이고 과감한 쌀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풍년 농사가 예상돼 예년보다 많은 재고 물량과 2022년 산 과잉 생산량 이상(+α)을 모두 시장격리를 실시해 급격한 쌀값 하락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2022-07-29
  • 2기 진보당 전남도당 출범.."다당제 시대 열겠다"
    2기 진보당 전남도당이 '자주·평등·평화 실현 대안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했습니다. 이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전남도당 지도부는 오늘(2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 자력 원내 진출로 기득권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다당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남도민의 성원으로 전남 제1야당이 됐다며 "도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전남 제1 야당답게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 진보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자본가에게 무한 혜택을 주고
    2022-07-25
  • 전남도의회 "전남도립대 존립 고민해야"
    최근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사업 등에서 잇따라 탈락한 전남도립대에 대해 전남도의회가 "존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오늘(20일) 열린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남도립대 업무보고에서 "재정지원사업에 탈락하면서 90억 원의 예산을 받지 못하게 됐고, 고등교육기관거점지구 사업도 탈락해 45억 원을 받지 못 하게 된 뒤 어떤 자구 노력을 했느냐"며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차영수 의원은 "재정지원사업 등에서 탈락하면서 부실 대학 이미지가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2022-07-20
  •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부실 위험..예방조치 필요"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대출 부실 위험에 대해 전라남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현재 전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한 대출액은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조 396억원으로, 당장 9월부터 상환유예가 만료되는 금액이 4,3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장 9월부터 도내 1만 8천 개 업체가 4.300억 원을 상환해야 하는데 경기는 더 나빠지고 코로나 확진자 또한 증가 추세"라면서 "대출액을 성실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부실채권 발생 예방을 위한 도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2022-07-20
  • 전남도의회 첫 임시회..추경 예산안 심의
    전라남도의회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간 일정으로 원 구성 이후 첫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갑니다. 개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도교육감으로부터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연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비롯해 추가경정예산안, 전남도 행정정보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합니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도청은 당초 예산보다 8천919억원이 증액된 10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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