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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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깬 전우원 母 "비서에게 아파트..수십억 그림도 보관"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에 이어 전우원 씨의 어머니까지 비자금 폭로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전우원 씨의 어머니이자 전 씨의 전 며느리 최모 씨는 SBS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할머니(이순자 씨) 옷장을 밀면 벽이 회전하며 공간이 나오며 그곳에 현금이 가득했고 할아버지(전두환) 서재 벽장에도 현금이 가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금은 물론 수십억 원에 달하는 미술품까지 집안에 있었으며 (전두환의) "비서가 다섯 명 이상 있었는데 모두 전두환에게 목동아파트를 한 채씩 받아갔다"고 폭로했습니다. 전우원 씨는 최근 2
    2023-04-08
  • 전두환 땅 신탁사, 추징 불복 패소..55억 추가 환수 '청신호'
    전두환 씨 일가 땅의 공매 수익을 추징하는 데 반발해 신탁사가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지난 7일, 교보자산신탁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대금 배분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전 씨 일가가 교보자산신탁에 맡긴 경기도 오산시의 임야 5필지 가운데 3필지 땅값의 추징을 놓고 벌어진 다툼입니다. 재판부는 "경기 오산의 부동산을 압류한 처분과 부동산 매각 대금 가운데 모두 55억 원을 세 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검에 배분한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전
    2023-04-08
  • 전두환 죄 대신 사죄한 손자, 광주가 품었다
    【 앵커멘트 】 故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5ㆍ18 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 앞에서 사죄했습니다. 5ㆍ18 유가족과 피해자들은 힘든 결정을 내렸을 전 씨를 향해 따뜻한 위로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지난 43년간 풀지 못 했던 5ㆍ18 진상규명과 화해의 첫 장면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0년 5월, 광주 시민을 학살한 주범의 손자와 5ㆍ18 당시 16살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민주의 문 앞에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고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는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고개를 들지 못
    2023-03-31
  • '전두환 의자' 경매서 300만원에 낙찰..총 수익금 8천여만원
    고(故) 전두환 씨가 옛 지방 청와대에서 사용했던 이발 의자가 경매에서 3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사전 관람에 이어 오늘(31일)까지 진행된 경매 수익은 모두 8천130만원으로 집계됐고,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지원에 사용됩니다. 오늘 오후 부산광역시 열린행사장에서 열린 옛 관사 물품 자선경매에서 전두환 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발 의자가 3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1980년대 대통령 지방 청와대에서 사용되던 이발 의자로 전 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2023-03-31
  • 광주 온 전두환 손자.. 내일 오월 영령에 사죄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에 도착 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5월 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한 뒤 하루 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5월 단체들은 모두 환영을 뜻을 나타냈습니다. 전씨는 내일(31일) 5ㆍ18 유가족을 만나고, 5·18민주묘지에 참배하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에 체포됐다 석방된 뒤 곧장 광주로 향한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 도착 직후 광주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 인터뷰 : 전우원 / 고 전두환 씨 손자 -
    2023-03-30
  • "전두환 죗값 후손이 치를 수 밖 없는 현실 안타까워"
    "전두환의 죗값을 후손이 치를 수 밖 없는 역사적 현실이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폭로한 손자 전우원 씨가 30일 오전 광주를 방문한 가운데, 전 씨와의 만남을 앞둔 5·18 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복잡 미묘한 심경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조 상임이사는 3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죄를 사죄하는 손자의 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라고 무거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앞서 마약복용 혐의로 어
    2023-03-30
  •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전두환 손자, 광주 찾아 사죄
    【 앵커멘트 】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5·18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싶다며 오늘 새벽 광주에 왔습니다. 전 씨는 오늘 하루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금요일인 내일부터 5·18 단체 등 피해자들을 만나 사죄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광주에 도착한 것은 0시 반쯤. 긴장한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전 씨는 5·18 피해자와 광주시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전우원/故 전두
    2023-03-30
  • 전우원 "늦게 와 죄송..억울한 마음 조금이라도 풀어드렸으면"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오늘(30일) 자정쯤 광주의 한 숙소에 도착한 전 씨는 "5·18 피해자와 광주시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두환을 비롯한 가족들이 사과 한 마디 없이 오랜 시간 침묵해온 것에 대해서도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27일 새벽 6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곧바로 경찰에 연행됐고, 38시간 만인 어젯밤(29일)
    2023-03-30
  • 석방 앞둔 전우원 광주행 여부 관심...5월 단체"만나겠다"
    귀국 직후 마약류 투약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석방을 앞두고 광주에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단체들에 따르면 귀국 직후 5.18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힌 전우원 씨가 오늘밤 석방될 예정이며 서울지역 한 미디어가 전 씨의 광주행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월 단체들은 전우원 씨가 광주에 오는 대로 5.18 유족과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 뒤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2023-03-29
  • '5·18 피해자에 사죄' 전우원, 광주로 출발..새벽 1시쯤 도착할 듯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5·18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며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마포경찰서에서 석방된 전 씨는 취재진들 앞에서 "가능하면 오늘 광주에 갈 것이며, 5·18 재단 측에 연락해 방문 가능한 때가 언제인지 여쭙고 편한 시간에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전 씨를 기다리던 5·18 부상자회 서울지부장은 "피해자들에게 당당한 사과,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것에 대해 격하게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현재 한 언론사와 함께 저녁 9시쯤 차량으로 광주에 갈 것으로 알려
    2023-03-29
  • 전두환 손자 "수사 받고 5·18피해자에 사과할 것"
    SNS를 통해 가족들의 비리를 폭로해 온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28) 귀국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28) 새벽 수갑을 찬 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 씨는, 수사에 최대한 열심히 협조해 빨리 5·18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귀국 전 5·18기념재단 측에 사죄의 뜻을 밝히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5월 단체 측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23-03-28
  • 체포된 전두환 손자.. 광주 방문 가능할까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귀국 직후 체포된 가운데, 그의 광주 방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새벽 수갑을 찬 채 인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 씨는 가장 먼저 5·18 유가족과 희생자들을 언급했습니다. 전 씨는 "수사에 최대한 협조한 뒤 빨리 5·18 유가족께 사과하고 싶다"며 "저는 지금 살아있지만 그분들은 여기 안 계시니 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전 씨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5·18 기념재단에 사죄의 뜻을 밝히고 도
    2023-03-28
  • [영상]전두환 손자 전우원 귀국.."5·18 유가족ㆍ피해자에 사과"
    미국에서 자신의 개인 SNS 영상을 통해 가족들의 비리를 폭로하고 5·18 희생자들에게 사죄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귀국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출국한 전 씨는 오늘(28일) 아침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전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수갑을 찬 채 입국장에 들어선 전 씨는 5·18 유가족과 희생자에 대한 사과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전 씨의 대답
    2023-03-28
  • 수갑 차고 초췌한 전두환 손자.."5·18 유가족에 사과드리고 싶어"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28일) 새벽 귀국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새벽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착 즉시 체포했습니다. 검은 양복 차림에 수갑이 채워져 입국장에 들어선 전 씨는 "저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폐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번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수사받고 나와서 5·18 유가족, 피해자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2023-03-28
  • 전두환 손자 "반성하고 싶다"..5·18 단체 "광주 온다면 돕겠다"
    고(故) 전두환 씨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온 손자 전우원씨가 5·18 단체 측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우원 씨는 지난 26일 밤 8시쯤 5·18 기념재단 SNS에 "제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하고 반성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며 "도와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 광주에 온다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2023-03-27
  • 전두환 손자, 한국행 예고 28일 도착 "바로 광주로 가 5.18 유족 뵙겠다”
    최근 고(故) 전두환 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손자 전우원(27) 씨가 오는 28일 한국에 들어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26일) 전 씨는 자신의 SNS에 한국행 비행기표를 공개하며 "인천공항 터미널 도착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아는 게 하나 없고 어디로 가야 유가족분을 뵐 수 있는지 모르겠다. 도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씨가 공개한 비행기표 예매 내역에 따르면 전 씨는 27일 새벽 뉴욕공항을 떠나 28일 새벽 5시 20분 인천
    2023-03-26
  • 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투약 난동..실시간 공개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인 전 씨는 17일(한국시각) 새벽 5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모든 걸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켰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전 씨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보유한 각종 마약의 명칭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잇달아 투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약 기운이 돌자 한국어와 영어로 "죄송합니다. 무섭다. 살려주
    2023-03-17
  • "할아버지는 학살자"..5월단체 "비리 밝혀지는 계기되길"
    【 앵커멘트 】 고 전두환 씨 손자가 SNS를 통해 가족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인 전두환 씨를 '학살자'로 규정하고, 5·18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한다고 했는데요. 5월 단체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전 씨 일가에 대한 비리가 밝혀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연일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SNS입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언급하며,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살자'로 칭했습니
    2023-03-16
  •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가족들 검은 돈 쓰며 삶 영위"
    전두환 씨의 손자가 자신의 SNS에 "저는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저희의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다"라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전 씨 일가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 등을 올렸습니다. 이 중에는 전 씨의 부인인 이순자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스크린 골프를 치는 영상이 있는데, 그는 "연희동 자택에 구비되어 있는 스크린 골프시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자신의 고모 전효선 씨의 딸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25만 원밖에 없다던 전두환 씨 가족에서 어디서 이런 행사를 할
    2023-03-15
  • 장제원 子, 래퍼 노엘..자작곡에 '전두환 시대' 언급 논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자작곡으로 또 한 번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래퍼 노엘은 지난 13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제목의 곡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래퍼 플리키뱅이 'SMOKE NOEL' 이라는 곡을 통해 노엘의 음주운전 전과와 경찰관 폭행,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등을 저격한 데 따른 맞대응 곡입니다. 노엘의 가사에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군부 독재정권 피해자들을 조롱한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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