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컴퓨터 악성코드 감염..일부 정보 유출 드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의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선관위 관련 정보 유출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선관위가 일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쯤 중앙선관위 소속 A직원의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PC 안에 있던 연락처 등 일부 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려됐던 핵심 정보 유출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감염된 악성코드는 다음 날 백신으로 삭제됐으며, 해당 컴퓨터 역시 선관위 내부망과 연결되지 않은 인터넷 전용 PC여서 핵심 정보 유출이 없었다고 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