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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신당 당명은? '조국혁신당'..상징색은 '광주 하늘색'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당명이 '조국혁신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공지문을 통해 '조국혁신당'으로 당명을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창준위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조국혁신당'으로 당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SNS 등을 통해 당명 공모에 나섰던 창준위는 "제안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의 77.8%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대표 색은 '트루 블루'로 정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하늘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창준위 측은 "트루 블루는 짙은 파란색
    2024-02-29
  • 조국 "당명에 '조국' 넣겠다"..선관위 "'불허'는 했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당명에 '조국'을 넣겠다고 공언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27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창당준비위원회가 사용 가능 여부를 질의한 가칭 '조국신당' 당명에 대해 불허 결정했습니다. "현역 정치인의 성명을 정당의 명칭에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정당의 목적과 본질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 2020년 안철수 의원이 추진한 '안철수 신당' 명칭 또한 불허된 바 있습니다. 다만, 조 전 장관의 이름인 '조국(曺國)'이 아닌 우리
    2024-02-27
  • 조국신당 1호 영입 신장식 변호사..조정래·문성근 후원회장
    -“윤 정권을 조기 종식 선봉장 될 것. 검찰 개혁, 언론 개혁을 위해 행동하겠다" - 음주운전·무면허운전 이력 사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이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단호하고 강하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이 만들어진 이유며 지향하는 바"라면서 "이러한 지향에 부합하는 인사를 모시기 위해 뛰고 있다"고
    2024-02-25
  • 대표 '사천 논란' 속 민주당 탈당파와 제3지대 결합 본격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공천 과정에서 이른바 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이 나오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위 20%나 컷오프 된 후보들이 탈당을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이들이 제3지대 신당으로 합류할지 관심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남갑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컷오프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탈당 후 출마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노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불공정한 경선으로 자신이 배제됐다며 이재명 대표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다음달 초 결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3
    2024-02-23
  • 김병민 "조국, 윤 정권 종식 위해 신당?..이재명 같아, 본인 치부부터 자성하길"[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 종식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어 선택이 좀 거칠다"며 "자녀 입시비리 유죄 판결 등 본인 치부부터 돌아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정치 참여에 대해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미 법원에서 두 번이나 과거 문제에 대해서 유죄로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김 전 최
    2024-02-15
  • 박용진 "다시 조국의 강? 중도는?..이재명에 달려, 한동훈은 바보인 듯"[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정구속 될까봐 그러는 것 아니냐"고 냉소한 것과 관련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1, 2심에서 이미 법정구속을 면한 점을 언급하며 "비아냥도 정도껏 하셔야 된다"고 일갈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분도 법률가인데 검사 출신이 법무부 장관까지 하셨는데 법정구속을 이미 면했는데 갑자기 법정구속 피하려고 신당을 창당한 거 아니냐고 하는 얘기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소급해가지"”라
    2024-02-13
  • 조국 "이낙연 신당 갈 일 없어..시대적 방향 다르다"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낙연 전 총리가 추진 중인 신당행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 박성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서 향후 행보와 관련해 "이낙연 신당에 갈 일은 전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에 대해서는 "범민주 진보 진영에서 이 전 대표가 정치적 선택은 할 수 있겠지만 시대적 과제, 시대적 방향은 저와 다르다"고 명확히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넓은 의미의 범민주 진보 진영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는 무능하고 무도한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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