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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부총장·처장단 "김이수 이사장 과도 개입, 보직 사퇴"
    조선대학교 부총장과 주요 보직 처장 전원이 김이수 학교법인 이사장의 학사 개입이 과도하다며, 보직 사퇴했습니다. 31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제열 조선대 부총장과 이제홍 대학원장, 주요 처장단 등 10명은 전날 학내 게시판에 '법인 이사장의 과도한 학사 개입으로 보직을 사퇴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서 이들은 "부총장과 처장단은 법인 이사장의 학사 업무에 대한 과도한 개입으로 학교 발전을 위한 학사 행정을 제대로 펼칠 수 없어 책임을 통감하며 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8월 말 정년퇴직으로 인한 보직
    2024-08-31
  • KBC·조선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실시
    KBC와 조선대학교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디지털 커머스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는 KBC와 함께 '소담스퀘어-광주'에서 2주 동안 조선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제작에 필요한 연출과 카메라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체험을 진행합니다. KBC에 위치한 소담스퀘어-광주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스튜디오 무료 대여,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기관입니다.
    2024-07-29
  •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 다시 연기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두 의대 80% 이상의 학생들이 집단 휴학을 이어가면서 조선대 의대는 개강을 한 주 뒤인 오는 22일로, 전남대는 29일로 미뤘습니다. 대학들은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수업을 미뤄왔지만, 정해진 학사 일정상 개강 연기는 이번 달 말이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4-12
  • 의대 교수들도 "25일 집단 사직서 제출"..진료 공백 우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부터 19개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충북대병원·의대 비대위는 최근 입장문에서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한 차례 제대로 된 협의 없이 현 정원(49명)의 4배 규모로 증원을 신청해 결국 200명의 정원이 확정됐다"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들 오는 25일부터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에 동참하기로 했는데, 자체 설문에 참여한 356명의
    2024-03-23
  • 조선대 이승명 교수, 발전기금 9,000만 원 기탁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이승명 교수가 정년 퇴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9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조선대는 27일 본관에서 기부식을 갖고 이 교수가 후학양성 기금 4천만 원과 병원신축 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기부식에서 "1994년 첫 임용 이후 지금까지의 세월을 생각해 보니 눈물이 날 만큼 수많은 일이 있었다"며 "발전기금을 전하면서 후배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직 중에 하신 일 만 해도
    2024-02-27
  • "염주종합운동장을 스포츠 랜드마크로" 확충 제안
    염주종합운동장을 광주의 스포츠 랜드마크로 확충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늘(21일) 공공 체육시설이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노후화와 수용률 부족 등으로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며 염주종합운동장을 '스포츠 문화 파크'로 개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광주시는 제안 내용 등을 토대로 시설 보수와 신설 등 체육시설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2024-01-21
  • [인터뷰]최한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 인터뷰 : 최한철 /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 "조선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자산을 발굴을 해서 기업에 기술 이전이나 지식을 이전해 줘서 기업이 글로벌화될 수 있는 그러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게 주목적입니다."
    2023-06-14
  • '채용 비위·논문 대필 의혹' 조선대 교수 불송치 결정
    채용 비위, 논문 대필 의혹 등에 휩싸였던 조선대 교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학 교직원 채용 과정 중 발전 기금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이어온 조선대학교 교수 A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A교수는 수사 과정에서 연구비 횡령과 논문 대필 등의 의혹을 추가로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참고인 조사 등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인적·물적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A교수를 조사하는 과정에
    2023-05-24
  • 중흥그룹, 조선대 전망대 카페 건축·기부
    광주 시내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선대 전망대 카페 'S-CLASS 마루'가 들어섰습니다. 중흥그룹이 13억 원을 들여 건축·기부한 전망대 카페 'S-CLASS 마루'는 지상 2층, 연면적 284.78㎡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중흥그룹은 지역사회의 문화 휴식 공간을 만들고, 학생들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카페를 기부했습니다. 카페에 입주할 업체는 이달 중 입찰을 통해 선정되며, 카페 운영 수익금은 조선대 학생들의 장학기금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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