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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피바다 만들어보자!"..자리 양보 요구에 폭행·욕설한 20대
    지하철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승객을 무차별 폭행하고 살해 협박한 2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은 최근 상해, 협박, 모욕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7일 오후 2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한 승객이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양보해달라"고 요청한 데 격분해 이 승객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리 양보를 요청한 승객의 가슴 부위를 수차례 밀치고 멱살을 잡고
    2024-12-02
  • "10시에 살인하겠다" 인터넷 게시글에 경기 부천역 비상
    경기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작성자는 "내일(22일) 오전 10시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살인을 하겠다"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확인하는 등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관할 경찰서 2곳과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 등 수십명을
    2024-10-21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70대 여성 뒤로 넘어져..6명 부상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70대 여성이 뒤로 넘어지면서 연쇄 사고로 이어져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에스컬레이터에서 70대 A씨가 넘어졌습니다. A씨가 뒤로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승객들도 잇따라 넘여졌고, A씨를 포함해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 A씨는 떨어뜨린 우산을 줍다 균형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CCTV 등을 바탕으로
    2024-07-01
  • 지하철 역에서 감전사고..1명 숨져
    9일 새벽 1시 37분쯤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A씨가 작업 도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2시 4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 패널 단전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공사는 사고가 난 연신내역에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차리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9
  • "우리나라에도 없는 '삼성 갤럭시역', 여기에 생겼다고?"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를 딴 지하철역이 만들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RT(도시철도)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TRX 지하철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새롭게 부르게 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변경된 역 이름은 1년간 유지됩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도 반영됐습니다. TRX 삼성 갤럭시역과 해당 역을 통과하는 지하철의 내·외부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 이미지로 랩핑됐습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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