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남산단 앞 갯벌이 썩도록 광양시는 뭐했나"..조사 촉구
전남 광양시 초남산단 앞 갯벌이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경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하천 중앙 쪽 갯벌은 생태계가 양호했으나, 초남산단 제방쪽 길이 200m 폭 10m 구간은 기름띠가 형성돼 있고 서식생물이 부패했다"며 "환경당국의 철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광양시 초남산단 앞 갯벌에서는 서식생물이 집단폐사하고 악취가 발생해 광양시가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초남산단 앞 갯벌은 광양읍 동천과 서천이 만나 흐르는 기수지역으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