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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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시속 140km 허리케인 '피오나' 상륙 푸에르토리코..피해 속출
    초강력 허리케인 '피오나'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각) AP통신은 허리케인 '피오나'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남서 해안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고 시속 140km에 이르는 허리케인 '피오나'로 도로가 유실되고 푸에르토리코 인근에 있는 카리브해 섬 전역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페드로 피에룰루이지 푸에르토리코 행정관은 "피해가 재앙 수준"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 방위군을 비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2022-09-19
  • 카리브해 뒤덮은 해조류..관광업 직격탄
    멕시코 카리브해 해변이 어마어마한 양의 해조류로 뒤덮여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AP통신은 푸에르토리코에서 바베이도스에 이르는 카리브해 해변에 2,400만 톤의 해조류가 뒤덮이면서 물고기가 폐사하고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카리브해는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이지만, 해마다 4월~9월이면 해조류가 파도를 타고 떠밀려 옵니다. 해조류는 어선의 엔진을 손상시거나 물고기를 폐사시키고, 부패 시 황화수소 가스와 함께 악취를 내뿜으며 건강을 위협합니다. 또 카약이나 스노클링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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