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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제3회 KBC미래포럼 개최
    【 앵커멘트 】 KBC가 제 3회 미래포럼을 열어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가 간 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제 3회 KBC 미래포럼이 여수엑스포장에서 열렸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정서진
    2024-11-22
  • "탄소 저장소 흙" 구례서 국내 첫 '흙 박람회'
    토양의 탄소 저장 능력 등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흙 살리기 박람회'가 전남 구례에서 개최됐습니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입니다. 국내에서 흙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흙은 공기 중 탄소량의 3배인 2조 5,000톤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해 흙을 살리는 것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고, 2015년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도 '0
    2024-09-20
  • "지구 구할 시간, 2년 밖에 안 남았다" UN 기후변화 수장 경고
    유엔 기후변화 수장이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 13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사이먼 스티엘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티엘 사무총장은 "우리는 더 강력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협정에서 세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제사회는 파리기후협정에서 모든 당사국이 자발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2024-04-13
  • 전라남도, 전국 최대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전라남도는 2025년 생활권 주변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원을 확보해 대규모 숲을 조성합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 지역은 △목포 대앙산단 등 2ha △여수 웅천지구 1ha △순천 백강로 등 7ha △광양 익신-초남산단 등 2ha △보성 조성농공단지 1.9ha △화순 남산공원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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