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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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 풍경]밥도둑을 잡아라-영암 금정(61)
    ◇왕의 밥상 안 부러워..가을 토하(土蝦) 요 며칠 기온이 떨어지며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붉고 노랗게 변한 이파리들이 하나둘 떨어지며 옷차림도 두꺼워지고 있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구슬땀이 흐르던 더위. 맑은 개울가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던 여름이 바로 어제같이 느껴집니다. 이 싸늘한 날씨에 오히려 사람이 들어가는 개울가가 있다고 해 구경을 나왔습니다. 영암 금정의 한 개울가. 긴 장화와 뜰채, 바구니를 갖춘 여인들이 천천히 개울 속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허벅지까지 잠기는 물속에서 풀이 무성한 물가를 뜰채로
    2023-11-09
  • 토하 서식지 강진 옹천에 구절초 군락지 눈길
    무공해 토하 서식지로 이름난 강진 옴천면에 조성된 구절초 단지가 가을 힐링 여행지로 부상하고있습니다.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기좌리 산 85-1 일원) 입구 산기슭 1만여평의 구절초단지에 10월초부터 꽃이 피더니 점차 군락을 이루면서 눈길을 붙잡고있습니다. 강진군은 1,600평이던 자생 구절초단지를 올해 1만여평으로 확대하고 야자매트와 벤치등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강진군은 앞으로 구절초 단지를 더 넓히고 주차장등을 확충해 구절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가을의 여인’이라는 꽃말을 가진 구절초는 들국화로 더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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