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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트위터 복귀 찬반"..일론 머스크 트위터 투표 부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을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찬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지난달 트위터 인수를 마친 머스크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전 대통령 복귀'라는 제목의 찬반 투표 설문조사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표 마감을 22시간 앞두고 230만 명 가량의 트위터 이용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고, 응답자 중 59%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은 지난해 1월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폭동을 일
    2022-11-19
  • 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공식 선언..세 번째 대권 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밤(현지시각) 플로리다 자택에서 연설을 갖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오늘 밤 나는 미국 대통령 입후보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4년 더 집권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가 집권할 때 우린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국가였다"면서 "지금 우린 쇠퇴하고 실패하고 있는 국가다. 수백만
    2022-11-16
  • 레드웨이브는 없었다..예상 외 선전에 바이든 "내년 초 재선 여부 결정"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을 깨고 선전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년 초 재선 도전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각) 백악관 간담회에서 재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 "최종적으로 가족과 함께 할 결정"이라며 "모두가 재출마를 바라지만 우리는 일단 논의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진행되는 중간선거는 전통적으로 야당에 유리한 선거로 평가됩니다. 이에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번 중간선거는 야당인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라며 이른바 '레드웨이브'를 예측했습니다.
    2022-11-10
  • 러시아, 美중간선거 앞두고 '극우' 댓글부대 가동?
    러시아 당국이 오는 8일(현지시각)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극우 성향의 댓글 부대를 가동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댓글부대를 통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호의적인 미국 민주당을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표현의 자유와 규제 철폐를 중시하는 보수 성향 SNS 플랫폼 '갭(Gab)'에서 '노라 버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계정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 계정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돈
    2022-11-07
  • 트럼프 14일 대선 출마선언 검토…중간선거 결과 따라 날짜 유동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핵심 참모들은 이번 달 셋째 주를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시기로 보고 있다고 CNN 등이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습니다. 다만 한 소식통은 아직 정해진 날짜는 없으며, 중간선거 결과와 출마 선언 장소 등을 고려해 14일보다 앞당길 수도, 미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마 선언 장소와 관련해 트럼프는 지난 대선에서
    2022-11-05
  • 트럼프 "기소돼도 재선 출마하겠다" 선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사법 당국이 자신을 기소하더라도 재선에 도전하겠단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기밀문서 취급 문제와 선거 개입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보수 성향의 라디오에 출연해 "나는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기소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미국 국민들이 그것(자신의 기소)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수사에 대해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트럼프
    2022-09-16
  • "FBI, 트럼프 자택서 비밀문건 11건 확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급비밀을 비롯해 모두 11건의 비밀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지난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급 비밀(Top Secret) 문건 4개와 2급 비밀(Secret) 및 3급 비밀(Confidential) 문건 각 3개를 압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습니다. WSJ은 나머지 문서 1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의 비밀 문건은 1급 비밀과 2급
    2022-08-13
  • 美 트럼프 압수수색 반발에 WP "한국은 대통령 절반 수감"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수색을 반발하는 공화당 지지층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사례를 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각) WP 이샨 타루어 칼럼니스트는 '미국, 전직 지도자 수사하는 민주국가에 합류'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미국에서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사법처리는 극히 드물지만, 아시아와 유럽 등 여러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에 대한 수사나 사법처리가 드문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민주국가 가운데 하나이지만,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전례가 화
    2022-08-11
  • 트럼프, 메모 수시로 변기에 버려..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의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직 중 자신의 메모를 백악관 변기통에 버리고 내부 문서를 수시로 파기하는 등 대통령기록물 보존 절차를 무시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CNN은 9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습적으로 자신의 메모 등을 백악관 화장실 변기통에 버려 배관공이 변기통을 뚫어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백악관 출입기자 하버먼이 입수한 변기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CNN은 변기통 안에 있는 문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커 펜으로 쓴 손글씨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2-08-10
  • 미국 대선 가상대결, 바이든 43%로 트럼트 46%에 뒤져
    미국의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또 뒤졌습니다. 다만 격차는 지난달 조사보다 줄었습니다. 미국 에머슨대가 지난 19∼20일(현지시간) 전국 등록 유권자 1천78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9%)에서 2024년 대선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3%의 지지를 얻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39%, 트럼프 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조사 때보다 지지율
    2022-07-23
  • 트럼프 출마 결심..바이든과 리턴매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발행된 잡지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2024년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더이상 고려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출마선언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을 통해 출마 의지를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신이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경우 공화당 내 경선 경쟁이 무의미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다른 경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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