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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대교 붕괴' 푸틴에 실질적·상징적 타격"..보복조치 할까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 폭파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방 언론들은 크림대교가 러시아 본토와 러시아가 2014년부터 점령 중인 크림반도를 잇는 유일한 군사보급로라며, 앞으로 러시아군이 보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다리가 크림에 대한 러시아의 핵심 보급로일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으로의 보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안전성, 신뢰성, 수송 용량 등에서 상당한
    2022-10-09
  • 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 조약 서명.."모든 수단 동원 영토 지킬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합병을 선언하고 관련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0일 크렘린궁에서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와의 합병 조약식 연설에서 "러시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은 일본에 두 차례 핵무기를 사용하는 선례를 남겼다"며 핵무기 사용까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주민투표를 통한 점령지의 합병 요청에 대해 "유엔 헌장에 보장된 자결권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2022-10-01
  • "코너 몰려 내린 결정이 동원령"..푸틴 '위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로 보낼 군 동원령을 전격 발표한 것에 대해 '코너에 몰려 내린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연설에서 군 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는 "예비군 30만 명이 동원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뉴헤이븐대의 매슈 슈미트 국가안보·정치과학 부교수는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대중의 사기를 북돋으려고 노력한다"며 "군 동원령은 자신이 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전쟁에 대한 화두를 통제하려는
    2022-09-22
  • 미국, '푸틴 연인' 카바예바 포함 대러 제재 명단 공개
    미국 재무부가 2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를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러 제재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2일(현지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카바예바의 비자를 동결하고 기타 자산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카바예바를 대러 제재 명단에 올린 것은 영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3번째입니다. 카바예바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국영 내셔널미디어그룹 대표이며, 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적극 선전하고 있습니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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