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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이재명, 맥락없이 단식으로 비리수사에 맞서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선언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방문한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의 단식 선언을 두고 "개인 비리 수사에 단식으로 맞서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또 "워낙 맥락 없는 일이라 국민들께서 공감하실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안 든다고 단식해선 안 된다'고 이 대표 본인이 말씀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 대표 수사에 대해선 "개인 토착 비리 형사 사건 수사"라며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고,
    2023-08-31
  • 조상호 "이재명 수사, 사상최대 국정농단 특검 이상..그래도 구속 가능성 제로"[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청구 관련해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구속 가능성은 제로다"라며 "플랜B는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변호사인 조상호 부위원장은 오늘(27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법률가와 변호인 입장에서 볼 때 영장 발부 가능성은 제로"라며 검찰을 향해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들어와라"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9월 정기국회가 열리면 그다음에 회기 조정은 불가능하다. 무조건 체포동의안 가부 표결을 해야 한다"며 "검찰이 정말 자신 있으면 불체포특권을
    2023-08-27
  • 법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 미국 출장비 내역 공개해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해 미국 출장 경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 정용석 부장판사는 24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대표 하승수 변호사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해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한미 사법기관 간 공조와 협력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하 변호사는 한 장관의 미국 출장비 4,800여만 원의 집행내역과 지출증빙서류를 공개하라며 법무부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으나 법무부는
    2023-08-25
  • 한동훈, "살인예고 허세의 대가는 미성년자도 감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인터넷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살인 예고' 글에 대해 "허세의 대가는 감옥에 가는 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는 상당수 청소년이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어린 학생들이 오판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보통은 훈방하고 넘어갔겠지만 최근에 검경은 반드시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해서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구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에
    2023-08-21
  • 한동훈, 民 체포동의안 논란에 "결국 방탄 포기 않겠다는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데 대해 "(불체포특권 포기를) 그냥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출석을 위해 찾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매번 자기들끼리 이랬다가 저랬다가, 갑자기 심각해서 화냈다가 결국은 남 탓하고 결론은 항상 방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민주당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2023-08-21
  • 한동훈 "이재명, 비회기 영장 청구? 식당 예약하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비회기 영장 청구 요구 발언에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한 장관은 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17일 비회기 때 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피의자가 마치 식당 예약하듯이 요구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피의자가 자기를 언제 구속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질책했습니다. 이어 "입으로는 특권을 포기한다고 말하지 않았나"라면서 "그런데 희한한 특별 대접 요구가 참 많은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의 '정치
    2023-08-18
  • 롤스로이스남 석방 두고..박용진-한동훈 날 선 공방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원 보증'과 관련된 대검찰청 예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친 20대 남성이 마약류 양성반응을 보이고도 석방될 수 있었던 건 대검찰청의 예규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러면서 소동의 원인은 바로 전관예우와 한동훈식 포퓰리즘 때문"이라며 "한 장관은 자기 할 일이나 제대로 하고 예규를 당장 폐지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 장관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대검 예규는 이 사건과 전혀 무관함에도 내용까지 의
    2023-08-12
  • 이원욱 “혁신위 이재명 체제 평가 외면, 李 지키기 위원회 변질”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체포동의안 표결 시 기명투표를 제안한 것을 두고 이재명을 반대하는, 이른바 ‘수박 의원’을 색출하려는 쇼이며, 이재명 지키기 위원회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직격 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이 정부여당을 향해 책임정치를 주장하면서도 정작 내부적으로는 강성지지층을 등에 업고 당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이재명 체제 1년에 대한 평가를 외면하는 등 이재명 지키기에 매달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2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
    2023-07-27
  • 김재원 “원희룡, 대통령 가족 ‘이권 챙겨주는 노선’ 비판에 격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노선 논란'과 관련, "기존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에서 정하는 방법은 누구 땅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효율적이고, 주민들에게 도움 주는 방식으로 노선 정해야 되는데.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고속도로가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방식으로 노선을 정했을 텐데 난데없이 대통령 가족의 부동산 특혜를 주기 위해서
    2023-07-07
  • 정청래 "이낙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 비판을 먼저 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얼마나 신음하고 있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 한다"며 "지금 정치는 실종되고 압수수색,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교육도 참사,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문제 이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어로 말해야 된다"고 직격 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민주당 내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과
    2023-07-04
  • 안철수 “제3지대 신당 돌풍?…현 상황에선 이상론에 불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 분당갑)은 IAEA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검사 결과 보고서는 과학적으로 충분히 신뢰할 수 있지만, 국민들이 불안해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설득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호위부대를 낙마시키기 위해서는 이른바 '자객공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내년 총선 전망 등 정치권 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같이 밝혔습
    2023-07-04
  • 이정현 “집권 여당 소속으로 대통령 잘 하도록 힘 합치는 건 당연”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나이도 그렇고 정치하는 것도 그렇고 저는 집권여당 소속인데, 당에서 추천해서 뽑아놓은 대통령이 잘하도록 같이 힘을 합쳐 주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이 국민한테 내세웠던 공약, 그중에서 광주·전남에서 내건 공약 실천을 꼭 좀 독려하고 싶어 그 현장을 몇 바퀴째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광주·전남 전체가 내 지역구다고 생각하고 신안에서부터 여수까지, 많을 때는
    2023-06-28
  • 윤희숙 “국민의힘-민주당 10%p격차, 총선 판세 예측 섣불러”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 35조 편성요구는 인플레 상황에는 맞지 않는 엉뚱한 얘기이며, 우리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4/4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총선에 한동훈 법무장관이 출마할 지는 예측이 어렵지만 만일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조국 전 장관 출마설에 대해서는 다시 나라를 ‘조국의 강’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제전문가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3일) 아침 ‘CBS라디오 &
    2023-06-23
  • 한동훈 "李 불체포 특권 포기 처음 아냐, 실천이 중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한 것에 대해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0일)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 대표가 지난 대선을 비롯해 여러 차례 (불체포 특권 포기를) 약속했지만, 약속을 어기고 본인 사건을 포함해 민주당 사건에 대해 4번에 걸쳐 방탄하셨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현행법상 불체포 특권 포기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방탄 국회를 열지 않거나 아니면 당론으로 가결하는 것밖에 없다, 어떤 것을 하시겠다
    2023-06-20
  • 정성호 "조국 출마설, 과거 회귀 우려…본인 재판 준비에 전념해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어제 국회 연설에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공표한 것은 시의적절했으며, 검찰이 더 이상 시간 끌기를 하지 말고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의 출마설 혹은 신당 창당설과 관련 과거로 회귀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며 재판 준비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충고했습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회연설에서 이재명 대표가 발언한 불체포 특권 포기의 의미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 논란,
    2023-06-20
  • 한동훈, 李 대표 불체포 포기 발언에 "좋은 이야기..어떻게 실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체포 포기 발언에 대해 "좋은 이야기"라며 "다만 그걸 어떻게 실천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19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은 뒤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체포동의안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것을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단 적어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에 따라서, 그 절차 내에서 행동하겠다는 말씀은 기존에 하셨던 말씀보다는 좋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며 "중요한 건 대
    2023-06-19
  • "체포동의안 부결이 한동훈 때문?" 여·야 공방 격화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발언 때문이라는 민주당 주장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이 표결을 앞두고 "문제의 20명, 과연 이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맞느냐, 그 발언을 했다. 그러니까 이게 불을 지른 거다"면서 "아마 순간적으로 응징하자, 그런 생각들이 많이 작동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며
    2023-06-13
  • 한동훈 "민주당, 제 말 듣고 욱해 범죄 옹호한 꼴..구차한 변명"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민주당의 거듭된 방탄에 국민들께서 모욕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누구도 (민주당에) 돈봉투 주고받고 녹음하라 시키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원래는 제대로 (표결을) 하려 했는데 제 말을 듣고 욱하고 기분이 나빠서 범죄를 옹호했다는 이야기"라며 "공당이 하기엔 참 구차한 변명이라고 국민이 생각하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장관의 윤
    2023-06-12
  • 경찰, MBC 기자 압수수색..한동훈 장관 개인정보 유출 혐의
    경찰이 오늘(30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장관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MBC 기자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MBC 임 모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해당 기자의 휴대전화, 차량과 함께 MBC 보도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4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인사 청문 관련 자료를 임 기자가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타사 기자에게 전달했으며, 이 자료에 한 장관과 관련한 개인 정보가 담겨 있
    2023-05-30
  • 천하람 “‘김남국, 몇 천원 거래 쓰잘데기 없는 소리”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김남국 의원의 상임위 도중 코인거래' 내용과 관련 "(거래 금액이) 몇 천 원이다. 이런 쓰잘데기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상임위 중에 거래를 한 것 자체가 문제다." 면서 "본인 해명으로 인해 더 일을 악화시키는 거는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1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상임의 활동 중에도 코인을 했을 것이라고 예견했었던 이유'에 대해 "김남국 의원과 겹쳐서 방송 출연 많이 했는데 코인 투자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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