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초 독립 감염병관리센터 함평에 들어서
전남 함평군이 광주·전남 최초로 보건소 부지 내 독립 감염병관리센터를 준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함평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0억 7,900만 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641.25㎡ 규모의 감염병관리센터로 증축했습니다. 센터 1층에는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실과 검진실, 호흡기진료를 위한 X-선실, 폐기물 보관실이 들어서고, 2~3층은 대응공간으로 활용돼 사무실과 상황실, 다목적 교육실을 마련했습니다. 감염병센터가 독립된 건물로 증축됨에 따라 평상시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