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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광주·전남 최초로 보건소 부지 내 독립 감염병관리센터를 준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함평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0억 7,900만 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641.25㎡ 규모의 감염병관리센터로 증축했습니다.
센터 1층에는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실과 검진실, 호흡기진료를 위한 X-선실, 폐기물 보관실이 들어서고, 2~3층은 대응공간으로 활용돼 사무실과 상황실, 다목적 교육실을 마련했습니다.
감염병센터가 독립된 건물로 증축됨에 따라 평상시에는 호흡기 감염 질환의 통합관리가 이뤄지며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위기상황에서는 신속·다량 검사를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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