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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커 맞춤형 전략으로 무안공항 100만명 시대 연다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안국제공항이 점차 기지개를 켜면서 내년엔 처음으로 백만 명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있습니다. 다음 달 항저우 정기 노선 취항을 계기로 전남도는 중국 유커 유치에, 무안군은 전세 노선의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쌍끌이 전략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숨이 막히는 찜통더위 속 목포해상케이블카 정류장에 중국 여행사 대표 일행들의 탑승 행렬이 이어집니다. 다음 달 무안국제공항에 항저우 정기 노선 취항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 주요
    2024-08-10
  • 전라남도, 9월 항저우 정기선 취항 앞두고 中 관광시장 공략
    전라남도가 9월 항저우 정기편 취항을 앞두고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최근 중국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2박 3일간 광주와 전남·북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무안-항저우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무안국제공항 이용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남권(전남-광주-전북) 관광상품도 항저우 정기편이 취항하는 9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연
    2024-07-31
  • "유커를 잡아라".. 무안공항ㆍ경제 활성화 키워드
    【 앵커멘트 】 오는 9월부터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항저우를 연결하는 정기노선이 운항을 시작합니다. 항저우 노선은 국내 외국 여행객의 18%를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 '유커'를 잡기 위해서 인데요. 이들을 사로잡아야만 무안 국제공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는 9월부터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항저우를 오가는 정기노선이 주 2회 취항합니다. 이로써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을 연결하는 노선은 장가계와 연길, 여강, 오르도스에서 항저우 등 5개로 늘어납니다. 기존 중국
    2024-07-13
  • '항저우의 열기 전남으로'...스타 선수들 대거 출격
    【 앵커멘트 】 이번 전국체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스타 선수들이 대거 시도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스포츠 스타들이 국내 팬들에게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트 곳곳을 오가며 셔틀콕을 내리 꼽습니다. 힘 있게 때로는 가볍게 강약 조절을 해가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땀범벅이 됩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정나은 선
    2023-10-13
  • [항저우AG]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폐막...한국 종합 3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립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메달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목표했던 금메달 50개는 획득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팬들에 감동을 줬습니다. 수영 김우민은 3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고, 세계 최강 양궁에서는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태권도에서는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어 종주국다운 활약을 펼쳤고 ‘효자 종목’ 펜싱에서도 6개의 금메달
    2023-10-08
  • [항저우AG]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이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우승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에서 우승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당시 75㎏ 이상)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 이후 13년 만입니다. 이 체급 최강자 리원원(23·중국)이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박혜정은 유력한 우승 후
    2023-10-07
  • [항저우AG]주짓수 간판 성기라 아쉬운 역전패에 은메달
    주짓수 간판 성기라(26·대한주짓수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역전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성기라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급 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샴마 알칼바니에게 4-8로 패했습니다. 성기라는 경기 종료 약 4분을 남기고 아래에서 위에 있는 상대와 위치를 뒤집는 스윕 기술에 성공해 2득점했습니다. 이후 성기라는 탑에서 샴마를 압박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갔습니다. 그러나 성기라는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2
    2023-10-07
  • [항저우AG]문혜경, 일본 꺾고 소프트테니스 단식 금메달
    문혜경이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문혜경은 7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노아를 4 대 0으로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단체전 동메달의 성적을 냈습니다.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건 2014년 인천 대회 김보미 이후 9년 만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
    2023-10-07
  • [항저우AG]임시현, 안산 넘고 37년만의 AG 양궁 3관왕
    임시현이 안산과 맞붙은 집안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임시현은 7일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안산을 세트 스코어 6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20세 신예 임시현은 올해 월드컵 개인전에서 2차례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올림픽 3관왕' 안산을 제치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 막내 임시현은 혼성전과 단체전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건 1986년 서울 대회 이
    2023-10-07
  • [항저우AG]"남자도 해냈다"..양궁 남자대표팀 13년 만에 金 명중
    한국 양국 남자대표팀이 여자대표팀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우석과 오진혁, 김제덕으로 구성된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6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인도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첫 세트에서 3명의 선수 모두 10점을 2발씩 성공시키며 60점 만점을 기록한 한국은 60-55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에서는 다소 긴장한 듯 57-57로 비겼지만, 이어진 3세트에서 56-55로 따돌리며 최종 세트 스코어 5-1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양궁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것은 지
    2023-10-06
  • [항저우AG]'복병' 중국 완벽 제압..한국 야구 대표팀 결승 진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이 복병으로 꼽힌 중국에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16안타를 몰아치며 8-1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와 김주원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고 9명의 선발 라인업 중 5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중국 마운드를 공략했습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에이스 원태인은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았고, 이어 등판한 불펜진이 정우영과 장현석, 고우석이 1이닝씩을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
    2023-10-06
  • [항저우AG]'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안산(광주여대), 임시현(한국체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 양궁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 대표팀에 세트점수 5-3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임
    2023-10-06
  • [항저우AG]스포츠클라이밍ㆍ양궁 단체전 금빛 도전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라이징 스타 이도현이 아시안게임 정상을 향해 암벽을 오릅니다. 이도현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오전 10시부터 20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들면 오후에 열릴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예선에서 이도현은 리드와 볼더링 모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콤바인은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리드, 4.5m의 암벽에 설치
    2023-10-06
  • [항저우AG]한국 야구, 2-0으로 일본 꺾어..결승 진출 청신호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으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인 슈퍼 라운드 1차전에 선발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2타점 맹타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1위 대만에 져 1패를 안고 슈퍼 라운드에 올라온 한국은 합산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슈퍼 라운드 결승 진출팀 윤곽은 5일 오후 열리는 대만과 중국의 경기 뒤 드러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육상의 역사 김국영..한국신기록 화려한 피날레
    실업팀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김국영(육상)은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입니다. 2010년 전국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31을 기록하며 31년 만에 새 한국 신기록(종전 10초 34)을 작성한 김국영은 이후 국내 육상 단거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남자 육상 100m 상위 기록 1위부터 7위까지가 모두 김국영이 세운 기록일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한때 최고기록을 10초 07까지 앞당기며 국내 선수에겐 불가능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9초대 진입을 눈앞에 두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32살, 적지 않은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유리한 판정도.." 위험천만 깡패축구 우즈벡 감독의 관전평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대한민국에 패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우즈벡은 4일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한 숫적 열세 속에 한국에 1-2로 패했습니다. 경기 내내 비신사적인 거친 플레이로 한국 선수들을 괴롭혔고, 후반전 중반에는 압두라우프 부리예프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심판이 비교적 몸싸움에 관대했던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들은 심판 눈에 보이지 않게 팔꿈치나 손을 이용해 수 차례 한국 선수들을 가격하는 행위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기도 했습
    2023-10-05
  • [항저우AG]여자농구, 북한과 3·4위전...야구, 일본과 첫 대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대표팀이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경기를 벌입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5일 오후 5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9월 29일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81-62로 눌렀습니다. 5년 전 자카르타·필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팀 '코리아'로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한 남북 선수들은 이날엔 눈길 한번 안 주고, 말 한마디 안 해 냉랭한 현 남북 분위기를 대변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후
    2023-10-05
  • [항저우AG]한국 남자축구, 우즈베키스탄 2대 1 승리...일본과 결승서 격돌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7일 밤 9시 황룽 스포츠센
    2023-10-04
  • [항저우AG]우상혁,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2회 연속 은메달...바르심 이어 2위
    우상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남자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했습니다. 금메달은 2m 35를 넘은 '현역 최고 점퍼' 카타르 무타즈 에사 바르심이 가져갔습니다. 지난 2002년 이진택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했던 우상혁은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고교생이던 2014년 인천 대회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친 우상혁은
    2023-10-04
  • [항저우AG]효자종목 양궁 금맥 터졌다..혼성전 일본 꺾고 첫 金
    세계 최고 한국 양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순조롭게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이우석-임시현 조는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결승에서 일본 대표팀 후루카와 다카하루-노다 사쓰키 조를 맞아 세트 스코어 6-0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혼성전은 세트당 선수 2명이 각각 2발씩 발사해 총점으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총점이 높은 팀이 세트 스코어 2점을 가져가고 동점이면 각각 세트 스코어 1점씩을 나눠갖는 방식입니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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