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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AG]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폐막...한국 종합 3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립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메달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목표했던 금메달 50개는 획득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팬들에 감동을 줬습니다. 수영 김우민은 3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고, 세계 최강 양궁에서는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태권도에서는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어 종주국다운 활약을 펼쳤고 ‘효자 종목’ 펜싱에서도 6개의 금메달
    2023-10-08
  • [항저우AG]'복병' 중국 완벽 제압..한국 야구 대표팀 결승 진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이 복병으로 꼽힌 중국에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16안타를 몰아치며 8-1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와 김주원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고 9명의 선발 라인업 중 5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중국 마운드를 공략했습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에이스 원태인은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았고, 이어 등판한 불펜진이 정우영과 장현석, 고우석이 1이닝씩을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
    2023-10-06
  • [항저우AG]'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안산(광주여대), 임시현(한국체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 양궁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 대표팀에 세트점수 5-3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임
    2023-10-06
  • [항저우AG]스포츠클라이밍ㆍ양궁 단체전 금빛 도전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라이징 스타 이도현이 아시안게임 정상을 향해 암벽을 오릅니다. 이도현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오전 10시부터 20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들면 오후에 열릴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예선에서 이도현은 리드와 볼더링 모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콤바인은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리드, 4.5m의 암벽에 설치
    2023-10-06
  • [항저우AG]여자하키 韓日전 슛아웃 접전 끝에 승리 "은메달 확보"
    한국 여자하키가 슛아웃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오는 7일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릅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로 메달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패권 탈환에 도전합니다. 이 대회 우승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
    2023-10-05
  • [항저우AG]3회 연속 우승 노리던 여자핸드볼 아쉽게 日에 패배..은메달 획득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아쉽게 일본에 패했습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졌습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린 한국은 이번 대회는 은메달로 마쳤습니다.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차례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하지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야구, 2-0으로 일본 꺾어..결승 진출 청신호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으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인 슈퍼 라운드 1차전에 선발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2타점 맹타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1위 대만에 져 1패를 안고 슈퍼 라운드에 올라온 한국은 합산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슈퍼 라운드 결승 진출팀 윤곽은 5일 오후 열리는 대만과 중국의 경기 뒤 드러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육상의 역사 김국영..한국신기록 화려한 피날레
    실업팀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김국영(육상)은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입니다. 2010년 전국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31을 기록하며 31년 만에 새 한국 신기록(종전 10초 34)을 작성한 김국영은 이후 국내 육상 단거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남자 육상 100m 상위 기록 1위부터 7위까지가 모두 김국영이 세운 기록일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한때 최고기록을 10초 07까지 앞당기며 국내 선수에겐 불가능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9초대 진입을 눈앞에 두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32살, 적지 않은
    2023-10-05
  • [항저우AG]여자농구, 북한과 3·4위전...야구, 일본과 첫 대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대표팀이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경기를 벌입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5일 오후 5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9월 29일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81-62로 눌렀습니다. 5년 전 자카르타·필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팀 '코리아'로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한 남북 선수들은 이날엔 눈길 한번 안 주고, 말 한마디 안 해 냉랭한 현 남북 분위기를 대변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후
    2023-10-05
  • [항저우AG]효자종목 양궁 금맥 터졌다..혼성전 일본 꺾고 첫 金
    세계 최고 한국 양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순조롭게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이우석-임시현 조는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결승에서 일본 대표팀 후루카와 다카하루-노다 사쓰키 조를 맞아 세트 스코어 6-0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혼성전은 세트당 선수 2명이 각각 2발씩 발사해 총점으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총점이 높은 팀이 세트 스코어 2점을 가져가고 동점이면 각각 세트 스코어 1점씩을 나눠갖는 방식입니
    2023-10-04
  • [항저우AG]32강ㆍ16강 '20분 컷'..여제(女帝) 안세영 단식도 金 도전
    세계 배드민턴의 여제(女帝) 안세영이 대회 2관왕을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중국을 꺾고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데 앞장선 안세영은 이후 단식 개인전에서 8강 고지에 올랐습니다. 32강전에서 세계랭킹 334위인 푸이치카(마카오)를 만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1세트를 21-9로 따낸 뒤 2세트를 21-5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4일 열린 16강전에서는 경기 시간을 더 단축시켰습니다. 세계랭킹 205위인 압둘 라자크 파티마스
    2023-10-04
  • [항저우AG] 카약 4인승 500m 남녀팀 나란히 銀…조광희 3연패 무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 남녀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나란히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해 9개 팀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종목에는 조광희, 조현희(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 둥이 대표팀으로 나섰습니다. 경쟁을 펼친 중국 팀(부팅카이·왕충캉·장둥·둥이)은 1분23초859의 기록 금메달을
    2023-10-03
  • [항저우AG] 컴파운드 양궁 소채원, 여자 개인전 결승 진출
    소채원(현대모비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3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소채원은 라티 질리자티 파들리를 145-14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소채원은 7일 인도의 조티 수레카 벤남과 금메달을 다툽니다. 소채원이 결승에서 승리하면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최보민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게 됩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2023-10-03
  • [항저우AG] 한국 여자바둑 단체전 은메달…중국에 1-2로 져
    한국 여자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배했습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바둑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1-2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예선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한국과 중국은 그때와 동일한 선수 대진으로 두 번째로 격돌했습니다. 첫 대결에선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각각 리허 5단과 위즈잉 7단을 꺾고 김은지 7단이 우이밍 5단에게 패해 한국이 2-1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정작 결승전은 중국에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믿었던 최정이 허무하게 무너졌
    2023-10-03
  • [항저우AG]바둑 단체 대표팀, 나란히 결승 진출..상대는 중국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모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금메달을 놓고 겨룰 상대는 '바둑 종주국' 중국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바둑 여성 단체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3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앞선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이어진 남자 단체 준결승전에서도 일본을 상대로 5대0의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여자와 남자 대표팀 모두 예선 라운드에서 중국을 만나 승리한 바 있습니다. 한국 바둑은 단체전 동반 우승으로 금메
    2023-10-02
  • [항저우AG]신유빈·전지희, 21년만 금메달.."남북 대결 승리"
    탁구 여자 복식조 신유빈·전지희 조가 20여 년 만에 한국 탁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대1로 물리쳤습니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 남과 북이 결승전에서 맞붙은 건 지난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33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처음으로 성사된 남북 결승 맞대결이기도 합니다. 부담을 안고 경기에
    2023-10-02
  • [항저우AG]'양궁 간판' 김우진·강채영..항저우 왔지만 화살은 못 쏜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간판' 김우진과 강채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국가대표 중 국가대표를 가려내는 예선라운드 순위 경쟁에 밀렸기 때문입니다. 아시안게임 양궁 엔트리는 여성과 남성 각각 4명으로, 개인전 2명, 단체전 3명만 출전이 가능합니다. 혼성전은 여성과 남성 선수 각 한 명씩 짝을 이뤄 한 조만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메달 획득 가능성'만을 기준으로 출전권을 몰아주고 있어, 사실상 아시안게임 예선 라운드는 '최후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통합니다.
    2023-10-02
  • [항저우AG]한국 여자배구, 첫 경기서 베트남에 충격의 역전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은 1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여자부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세트 스코어 2-3(25-16 25-22 22-25 22-25 11-15)으로 패했습니다. 1, 2세트를 먼저 땄지만 3, 4세트를 내리 내주며 5세트 경기를 벌였습니다. 5세트도 접전 끝에 세트 막판 내리 점수를 허용하며 11-15로 내줘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32일 전인 8
    2023-10-01
  • [항저우AG]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13년만 패권 탈환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우승했습니다. 2위 태국을 20타 이상으로 여유 있게 따돌린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임성재가 26언더파
    2023-10-01
  • [항저우AG]29년 만에 女 단체전 배드민턴 金...중국 완파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을 격파하고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빈쟝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꺾었습니다. 세번째 매치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습니다. 제1경기 주자로 나선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세계 3위 천위페이를 게임 스코어 2-0(21-12 21-13)으로 이겼습니다. 제2경기 주자인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세계 1위 천칭천-쟈이판 조를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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