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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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명계' 현근택, 성희롱 논란 확산에 결국 '총선 불출마'
    성희롱 논란을 빚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현 부원장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저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당원과 지지자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친명계인 현 부원장은 비명계인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중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현 부원장은 앞서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술집에서
    2024-01-16
  • 김경만 "이재명으론 尹정권 심판 못 한다?..그럼 누가, 이재명밖에 없는 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흉기 피습을 당해 목 혈관 수술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피습 8일 만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세 의원이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버리기엔 민주당은 너무 귀하다"며 민주당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일단 내일(11일) 탈당과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의원이
    2024-01-10
  • '친명계' 현근택, 지역 정치인 女비서에 "너네 같이 잤냐?" 발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현근택 부원장이 한 지역 정치인 A씨의 여성 비서를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입니다. 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 부원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술집에서 열린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A씨의 수행비서인 B씨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는 식의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네 같이 사냐'에서 뒤통수를 한 대 맞는 느낌이었다"며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잤냐'(고 하느냐)"고
    2024-01-09
  • 이상민 장관 사법처리 가능성? "수사 의지에 달렸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사법처리 가능성에 대한 예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장관의 혐의는) 직무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상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고위공직자이기 때문에 공수처에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변호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조직법 34조를 보더라도 재난, 방재 의무가 있고 또 재난에 대해서 미리 예측해야 할 의무, 계획을 수립할 의무의 담당자라고 적시
    2022-11-17
  • "대통령 해외 순방, 성과가 관건..낸시 펠로시 만나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성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전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번(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에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저는 성과로 보여주면 된다고 본다"며 "지금 전기차 문제가 제일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엔 총회는 다자무대이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워싱턴 가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한 번 만나야 한다. 전기차 문제는 사실 (미국) 의회에서 풀 수밖에 없다"고
    2022-09-15
  • "윤 대통령 의원총회 전후 전화, 당 총재 역할..역사의 시계 뒤로"[백운기의 시사1번지]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총회 전후에 의원들에게 전화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직접 당 총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자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리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JTBC는 최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총 전후로 두 차례 여당 의원들에게 연락을 취해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현 전 부대변인은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화를 한 이유가 뭐겠나. 빨리 비대위로 가야 되는데 중진들이 막 반대하고 이러니까 의원들이 흔들릴 것이다. 본
    2022-09-01
  • 박홍근 '탄핵' 연설에 "비판 아닌 저주" vs "민심 반영"[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의 권력 사유화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등을 언급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과 관련해 "민심의 반영"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박홍근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심을 반영했다고 본다. 보수 커뮤니티라고 하는 2030 남성들이 모이는데도 보면 탄핵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대변인은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다"며 "박근혜 전 대통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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