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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 여성 입 막고 성추행하려던 30대 형제..1명만 구속
    귀가 중인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달아난 3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형제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15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의 입을 막고 성추행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이들은 곧바로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4시 10분쯤 노원구 상계동 주거지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주변 CCTV 분석 결과 이들은 피해자를
    2024-09-20
  • "평소에 무시해서.." 친형 살해한 50대 긴급 체포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8일 밤 9시쯤 친형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형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다음 날인 29일 마당에 쓰러진 채 발견된 A씨의 형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이날 아침 8시 10분쯤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옷에는 혈흔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형이 평소에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2024-04-29
  • 헌재 "고인의 형제ㆍ자매가 받는 유류분? 위헌"
    고인의 형제ㆍ자매가 법정 상속액의 1/3을 받게 되는 유산 유류분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으로 결정했습니다. 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는다"며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행법에서는 피상속인이 사망하면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
    2024-04-25
  • 초등생 형제, 2년 모은 돼지저금통 기부 "소외이웃 도와요"
    초등학생 형제가 2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 삼산초등학교 6학년 13살 김찬양 군이 아버지와 함께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8만 원 상당의 동전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동전꾸러미는 김찬양 군과 같은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동생 김주찬 군이 2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입니다. 아버지 김광현 씨는 "졸업을 기념해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용돈을 기부하려고 면사무소를 찾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순천시는 이
    2024-01-08
  • "제가 살게요" 중고거래 하자더니 금팔찌 낚아채 달아난 사촌형제
    온라인 중고거래 앱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한 뒤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두 차례에 걸쳐 중고거래 앱을 통해 판매자들을 길거리로 불러낸 뒤, 이들이 내민 귀금속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로 20살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촌 관계로 알려진 A씨와 B씨는 지난달 25일과 이번달 2일, 영암군의 거리에서 각각 중고거래 판매자들로부터 모두 6백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 2개를 가로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거래를 위해 나온 판매자들이 차량에 탄 채로 중고거래를 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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