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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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속 골프로 '구설수' 홍준표 "주말은 자유"
    폭우 속 골프로 '구설'에 휘말린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말은 자유"라고 항변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큰 비로 피해가 속출하던 지난 15일 골프장을 찾았다는 의혹과 관련 "트집 잡아본들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는 다행히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면서 "주말에 골프치면 안 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주말 개인 일정은 철저한 프라이버시"라며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
    2023-07-17
  • 홍준표 "쓸데없이 트집..'폭우 속 골프' 부적절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적 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지난 주말에 자신이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주말 골프에 관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주말에 공무원이 자유롭게 개인활동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권위주의 시대 정신으로 그런 질문을 하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대구시 비상 근무자가 1천 명이 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가 비상근무를 지시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대구) 팔거천 (실종) 사고는 (골프 경기를)
    2023-07-17
  • 홍준표 vs. 대구경찰청장 2라운드..홍 시장, "대구경찰청장ㆍ퀴어단체 고발"
    지난달 대구 도심에서 열린 퀴어축제 대응과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도로점용을 이유로 퀴어단체 측과 이를 제지하지 않은 경찰을 비판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이 공모해 판결문에도 없는 도로점거를 10시간이나 방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직권남용과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교통방해죄 등으로 기관고발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퀴어축제 직후 불거졌던
    2023-07-12
  • 홍준표, 주4일제 제안한 MZ 공무원에게 "퇴직하세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MZ세대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주4일제를 요청한 공무원에게 사표를 내고 나가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토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만 19세~33세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한 공무원이 주 4일제 시행과 관련한 생각을 묻자 홍 시장은 "거, 퇴직하세요. 주4일제 부탁드린다고 하셨는데 제일 좋은 것은 사표를 내고 나가는 거죠"라고 대응했습니다. 이어 "
    2023-07-10
  • 경찰, 대구광역시청 압수수색..홍준표 "경찰 아니라 깡패"
    경찰이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은(23일)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대구광역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공보담당관실 등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논란이 된 퀴어 축제 마찰과는 관련이 없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좌파 단체의 응원 아래 적법한 대구시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강압적으로 억압하더니 공무원들을 상대로 보복 수사까지 한다"며 "수사권을 그런 식으로
    2023-06-23
  • 홍준표 "집회 신고와 별도로 공공도로 점용 허가 받아야"
    대구퀴어문화축제 준비 과정에서 경찰과 행정 당국이 충돌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회 신고를 하더라도 그 장소가 공공도로라면 도로 점용 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집회 신고만으로 공공도로 점용 허가를 받은 것이라는 대구경찰청장 주장대로 한다면 혼란은 극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법원 판단도 공공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집회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무질서한 혼란이 계속되지 않으려면 정부가 공식적으로 행정 집행의 기준을 조속
    2023-06-17
  • 홍준표 "퀴어축제 불법도로 점거 방조..대구 경찰청장 책임 묻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17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준비 과정에서 경찰과 행정 당국이 충돌한 것과 관련해 "공무원 충돌까지 오게 한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시장은 축제 개최지인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 대중교통전용지구 진입로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경찰이 불법 도로 점거 시위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공무원들을 밀치고 버스 통행권을 제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법원은 집회시위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지,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공공도로를 점거하라고 하지 않았다"며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하
    2023-06-17
  • 하태경 “윤석열 정부 1년 B학점 주겠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하여 "저 개인적으로는 B학점으로 주고 싶다"면서 "제가 볼 때는 잘한 것도 많은데 어쨌든 국민들의 평가는 지금 굉장히 차갑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 평가는) 지지율로 나타나는 게 점수다"라면서 "특히 제일 아쉬운 점은 국민들은 대통령이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들을 보는데 취임 초기만 해도 대통령의 국정 어젠다가 불분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1년이 지나고 나서 보면
    2023-05-11
  • 홍준표 "윤석열 정부 1년은 비정상의 정상화"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정부 1년은 남북관계와 노사관계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기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1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정부 내내 남북관계는 북에 예속돼 있었다”라면서 “위장평화회담을 해가지고 2018년도 지방선거 때는 전 국민을 속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곧 북핵 폐기된다
    2023-05-10
  • 최재성 "송영길 귀국해 '돈봉투 사건' 해명 필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민주당 전 당대표 경선 '돈봉투 사건' 수사와 관련해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차 체포 동의안이 임박했다는 예고탄으로 읽힌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1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차 체포동의안 전에 노웅래 의원 건이 터져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지만 시험대에 놓인 것이다"라면서 "저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나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검찰의 행위를 매우 정치적이라고 본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2023-04-17
  • 유상범 “‘홍준표 발언’은 당 대표 흔들기” 비판
    유상범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은 “홍준표 시장께서 지속적으로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 아주 불편하면서도 좀 과한 말씀을 반복적으로 한다”면서 “그게 결과적으로 당 대표 흔들기의 모습이 떠오르고 굉장히 모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말씀도 하셨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1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의 당 상임고문직 해촉을 어떻게 보냐’라는 질문에 “입에서 비수가 나오고 그 날카로운 칼에 항
    2023-04-14
  • 與, 홍준표 당 상임고문 해촉.."엉뚱한데 화풀이"
    국민의힘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3일)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비공개회의에서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당 상임고문을 겸직한 전례가 없다는 점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홍 시장이 그간 당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해왔기 때문에 해촉 됐단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설화와 관련해 당 지도부가 조속한 징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상임고문 해촉 소식에 홍 시장은 "어이없는 당이 되
    2023-04-13
  • 홍준표,"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 여소야대 바꾸기 어렵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이 지금 상황으로 간다면 상당히 힘들 것이며,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가 바뀌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당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한마음이 되기가 상당히 힘든 구조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당내 이간질하는 세력"이라며 일부 인사들을 비판했습니다. 이간질 세력이 비윤계를 일컫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특정해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간
    2023-04-10
  • 홍준표 "지방 자치 전념하라고? 답답해서 하는 소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과 대구시 상황을 짧은 문장으로 정치일기 형식으로 쓴다"면서 당내에서 지방 자치 행정에 더 전념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그건 방향이 틀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7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구시장에도 여념이 없으신데 중앙 정치와 관련해서도 요즘 발언을 좀 많이 한다'는 질문에 "사람들은 지방행정에 전념하라 하는데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데 10분도 안 걸린다"면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 하면 문제가
    2023-04-07
  • 홍준표, 연일 쓴소리 "천방지축 방치하면 당 지지율 폭락"
    홍준표 대구시장이 망언으로 도마에 오른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연일 내놓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대표가 카리스마가 없고 미지근한 자세로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당 운영을 하게 되면 당은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구나 총선을 앞두고 그런 식의 당 운영은 더더욱 어려움만 초래하게 된다. 당에 해악이나 끼치는 천방지축 행동을 방치하게 되면 당의 기강은 무너지고 당의 지지율은 더욱더 폭락하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사
    2023-03-29
  • 홍준표, 김재원 겨냥 "경고 해본들 무슨 소용..제명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잇단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을 겨냥해 "그냥 제명하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8일) 자신의 SNS에 "맨날 실언만 하는 사람은 그냥 제명해라. 경고 해본들 무슨 소용 있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한두번 하는 실언도 아니고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인데 그냥 제명하자. 총선에 아무런 도움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전광훈 목사 예배에서 5·18 정신 헌법 수록을 반대했고, 지난 25일에는 미국 한인 보수단체 강연회에서 전광훈 목
    2023-03-28
  • 격해지는 설전..이준석 "엄석대 체육부장", 홍준표 "어린애"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작은 지난 3일 이 전 대표의 국회 기자회견에 대한 홍 시장의 비판이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을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인물에 빗대며 비판하자 다음날인 4일 홍 시장이 페이스북에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이문열 선생을 모독해도 분수가 있지, 어찌 우리 당 대통령을 무뢰배 엄석대에 비유하나"라고 이 전 대표의 발언을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2023-03-06
  • 홍준표 "기회주의적 배신자들, 양심이라도 갖고 정치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3·8 전당대회에 나선 일부 친이준석계 주자들을 향해 '기회주의적인 배신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보수진영의 암흑기를 19대 탄핵 대선과 연이은 지방선거라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 어느 당권 주자들은 '도로한국당은 안된다'고 하면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다"며 "기막히고 뻔뻔한 말이다. 그 암흑기를 누가 만들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도로한국당'이 되는 것은 볼 수 없다"고 말한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등 친이준
    2023-03-04
  • 강기정·홍준표 번갈아 대구·광주 찾는다..'연합전선' 강화
    【 앵커멘트 】 '달빛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민선 8기 들어 연합전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면 과제인 군공항특별법 제정에 이어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굵직한 현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번갈아 두 도시를 방문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대구를 찾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첫 방문으로,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에 이어 홍준표 시장과의 차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싱크 : 김세
    2023-02-28
  • 강기정·홍준표 번갈아 대구·광주 찾는다..'연합전선' 강화
    【 앵커멘트 】 '달빛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민선 8기 들어 연합전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면 과제인 군공항특별법 제정에 이어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굵직한 현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번갈아 두 도시를 방문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내일(28) 대구를 찾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첫 방문으로,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에 이어 홍준표 시장과의 차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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