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화훼 제 2의 파고를 넘어라!!
【 앵커멘트 】 강진군은 전라남도 꽃 재배면적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지난 3년 동안의 코로나19의 파고를 온라인 마케팅과 수출로 겨우겨우 넘어서 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위기 끝난 지금이 코로나19 시절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화훼농가의 속 사정을 고익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강진군 군동면에 있는 꽃 선별장에서 꽃을 다듬고, 묶고, 포장하는 작업은 꽃을 직접 재배하는 어르신들입니다. 난방비와 전기요금, 자재비 등 오르기만 하는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직접 나선 겁니다.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