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 이번에 성사되나..국립공원해제 관건
신안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흑산도 소형공항 건립 사업이 새해 착공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공항 건설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공항 부지의 국립공원 해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 달 행정절차를 마치고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흑산공항은 지난 2011년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고시 이후 11년째 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보류된 흑산공항은 공항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고 8배 넓은 대체 부지를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