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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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코로나19 유입경로 '대북전단' 지목
    북한이 코로나19 유입 원인을 사실상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으로 지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일) 코로나 최초 발생지가 남북 최접경 지역인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4월 초 이포리에서 18세 군인과 5세 어린이가 병영과 거주지 주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하면서 최초 발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색다른 물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바람을 비롯한 기상현상과 풍선에 매달려 날아든 색다른 물건들을 각성 있게 대할 것"을 접경지역
    2022-07-01
  •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탄탄' 조선대 큐브위성 사출 성공
    【 앵커멘트 】 어제(29일)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조선대가 제작한 큐브위성이 분리된 뒤 신호를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렴한 제작비용에 다양한 성능까지 갖춘 '큐브위성'이 앞으로 우주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어두운 우주공간으로 길이 30cm의 직육면체가 내보내집니다.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실려있던 조선대의 큐브위성 '스텝큐브랩-2'가 분리되는 장면입니다. 11시간 뒤, 조선대에 설치된 지상국은 한반도 상공에 접근한
    2022-06-30
  • 다음달부터 휘발유 L당 57원 인하..하반기 이렇게 달라져요
    정부가 유류세 인하 등 올해 하반기부터 변화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오늘(30일) 발간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는 37개 정부기관에 취합한 157건의 제도와 법규사항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30%에서 법상 최대한도인 37%까지 높아지면서 휘발유 가격이 ℓ당 57원, 경유는 38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2원 낮아집니다. 또 현재 60·70% 수준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 주택 소재 지역과 주택
    2022-06-30
  •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큐브위성, 첫 사출 성공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조선대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분리)돼 일부 상태 정보를 지상으로 보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조선대팀 큐브위성 'STEP Cube Lab-Ⅱ'가 지난 29일 오후 4시 50분쯤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오늘(30일) 오전 3시 48분쯤 큐브위성이 보내는 비콘 신호를 지상국에서 일부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 배터리 모드, 배터리 전압 정보 등인데, 이 가운데 배터리 모드와 전압은 정상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6-30
  • 조선대 큐브위성 우주공간으로 분리..성공여부 오늘 발표
    【 앵커멘트 】 지난 주 누리호가 쏘아 올린 성능검증위성에는 대학생들이 제작한 초소형 인공위성인 '큐브위성'이 탑재돼 있습니다. 어제부터 조선대 큐브위성을 시작으로 4개의 큐브위성이 차례로 분리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현재 지구 고도 700km 궤도를 돌고 있는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이 중심부에 조선대가 제작한 '스텝큐브 랩-2'를 포함해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등 4개의 큐브위성이 탑재돼 있습니다. 어제(29일)부터 조선대 큐브위성을 시작으로 4개 대
    2022-06-29
  • [키워드브리핑]한전 억대 연봉자 '사상 최대규모' 등
    -한전 억대 연봉자 '사상 최대규모' -유류세 인하조치에도 소비자 체감 어렵다 -전원생활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 인기 -쌀값 하락폭 '45년 만에 최대'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전력공사의 부채가 156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억대 연봉자'가 3,2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억대 연봉자가 3,288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임직원 7명 중 1명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는 건데요. 억대 연봉자는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2022-06-29
  • 조선대 큐브위성 오늘 우주공간으로 분리..성공여부는 하루 뒤에
    【 앵커멘트 】 지난주 누리호가 쏘아 올린 성능검증위성에는 대학생들이 제작한 초소형 인공위성인 '큐브위성'이 탑재돼 있습니다. 오늘(29일)부터 조선대 큐브위성을 시작으로 4개의 큐브위성이 차례로 분리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현재 지구 고도 700km 궤도를 돌고 있는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이 중심부에 조선대가 제작한 '스텝큐브 랩-2'를 포함해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등 4개의 큐브위성이 탑재돼 있습니다. 오늘(29일)부터 조선대 큐브위성을 시작으로
    2022-06-29
  • "한적한 해변 어디 없나?"..'혼잡도 신호등' 확인하세요
    이달 초부터 전국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하는 가운데,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혼잡도 신호등'이 공개됩니다. 오늘(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다음 달 넷째주까지 전국 284개 해수욕장 가운데 23개소를 제외한 261곳이 순차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해 기준 이용객 수 상위 해수욕장 50개를 대상으로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혼잡한 해수욕장은 지난해 504만여 명이 방문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꼽혔습니다. 또 제주 함덕해수욕장(2
    2022-06-29
  • "다른 남자와 있어서.." 여자친구 폭행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입건
    길거리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40분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3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당시 A씨는 노원구 상계동 길거리에서 연인 사이인 B씨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다는 이유로 B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귀가조치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18일에도 부산에서 전직 프로야구 C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2022-06-29
  • 오늘부터 누리호 큐브위성 사출..내일 새벽에 성공여부 판가름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쏘아 올린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큐브위성 4개가 오늘(29일)부터 차례로 사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 162.5kg의 성능검증위성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해 정상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4개의 큐브위성은 오늘부터 △조선대 스텝큐브랩-2(STEP Cube Lab-Ⅱ)를 시작으로 △7월 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랑데브(RANDEV) △7월 3일 서울대 스누글라이트-
    2022-06-29
  • [영상]완도 실종가족 관련 경찰 브리핑
    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과장 문용은 입니다.  오늘 17시 12분경에 신지면 은평수산 앞 방파제로부터 약 80m 지점에서 실종자가 운행하는 차량으로 발견된, 비슷한 차량이 지금 발견됐습니다. 발견 경위에 대해서는 실종자가 운행하는 차량이 은평수산 앞 방파제로 진입한 게 발견돼서 저희가 잠수부를 동원해서 수색한 결과, 아크릴로 보이는 부품이 발견돼서 집중 수색을 한 결과 이렇게 발견이 된 겁니다. Q. 그 안에 실종자는 확인이 됐어요? A. 아직 지금 더 수색을 해봐야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2022-06-28
  •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3개월 형집행정지' 결정
    검찰이 오늘(28일) 경기 안양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월 형집행정지'를 결정했습니다. 형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 판결받고 수감된 지 1년 7개월 만에 일시 석방됩니다. 형사소송법은 △형의 집행으로 인해 현저히 건강을 해치거나 생명을 보전하지 못할 염려가 있을 때 △연령 70세 이상인 때 등 7가지 사유를 징역형 집행 정지 요건으로 규정합니다. 심의위원회는 '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할 때
    2022-06-28
  • [키워드브리핑]IT 기술 활용한 민원 창구 등
    -IT 기술 활용한 민원 창구 -여수시립도서관, 청소년 코딩 교육 실시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개발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우리 지역 공공기관이 지역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소통 창구를 열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챗봇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한 'AI씽아봇'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카카오톡을 친구 추가하면, 언제 어디서나 문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채널'인데요. 열차시각 정보, 유실물 찾기, 출구별 실시간 버스 환승정보 등을 확인
    2022-06-28
  • 아파트 화단 배회하던 새끼 멧돼지 2마리 포획
    경북 포항에서 아파트 화단을 배회하던 새끼 맷돼지 2마리가 포획됐습니다. 오늘(28일) 오전 9시 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아파트 화단에서 새끼 멧돼지 2마리를 발견한 소방당국은 약 20분만에 동물 포획용 그물로 생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포항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포획한 새끼 맷돼지들을 인계했지만, 멧돼지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항시 북구청 측은 새끼 멧돼지들이 더운 날씨에 배낭 속에 담겨있다 죽은
    2022-06-28
  • '닭고기 가격 담합' 하림·마니커 등 6개사·육계협회 기소
    닭고기 가격을 장기간 인위적으로 올린 의혹을 받고 있는 육계·삼계 신선육 제조·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하림·올품·한강식품·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 등 6개사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중 올품 등 5개 업체는 2005년 11월∼2017년 7월 모두 60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과 생산량·출고량을 협의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닭고기 판매 시 할인금액이
    2022-06-28
  • 광주전남대학총장협 "반도체 인재 육성은 비수권 대학 중심으로"
    광주전남대학 총장협의회가 비수도권대학 중심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 육성을 건의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지역 21개 대학이 참여한 총장협의회는 오늘(28일)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선 비수도권대학 중심의 반도체 등 첨단인력양성 정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총장협의회는 "수도권 및 비수도권대학을 가리지 않고 첨단분야 정원의 획기적 확대를 추진한다는 언론보도는 새로운 정부가 꿈꾸는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와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고 지
    2022-06-28
  • 광주·전남 대학총장 "비수도권대학 중심 반도체 인력 육성해야"
    광주·전남 대학총장협의회가 비수도권대학 중심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 육성을 건의했습니다.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는 오늘(28일)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선 비수도권대학 중심의 반도체 등 첨단인력양성 정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수도권 및 비수도권대학을 가리지 않고 첨단분야 정원의 획기적 확대를 추진한다는 언론보도는 새로운 정부가 꿈꾸는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와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도
    2022-06-28
  • '무사증'으로 제주로 입국한 몽골인 23명 연락두절
    제주로 입국했던 몽골인 관광객 23명이 사라져 관계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의료웰니스 관광차 제주로 입국한 몽골인 관광객 150여 명 가운데 23명이 지난 26일 숙소에서 연락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들은 30일 동안 무사증으로 국내에 체류할 수 있어 다음달 21일까지는 정상적인 관광객 신분이며, 다음달 9일과 14일 몽골을 오가는 전세기편도 남아 있어 아직 '미등록 체류 외국인'로 의심하기는 이른 단계입니다. 그러나 과거 사라진 외국인들이 국내에 무단 체류하며 취
    2022-06-28
  • '생후 4개월' 지인 딸 얼굴에 순간접착제 뿌린 30대 실형
    직장 동료의 생후 4개월 된 딸의 얼굴에 순간접착제를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4일 인천시 남동구 지인 B씨의 주거지에서 B씨의 생후 4개월 딸 C양의 눈에 순간접착제를 뿌려 각막 찰과상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같은 달 30일에도 또다시 생후 5개월인 C양의 콧구멍에 순
    2022-06-28
  • 생후 6개월 딸 이불 덮어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생후 6개월 된 아기에게 이불을 덮어 숨지게 한 친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오늘(27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생후 6개월 된 딸 B양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이불을 덮어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이 의식을 잃자 A씨는 119에 신고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B양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끝내 숨졌습니다. 의료진과 구급대원 등의 진술을 토대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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