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함께 살던 선배 상습 학대한 커플 검찰 송치
    함께 생활하던 중학교 선배를 상습 학대한 후배와 그 여자친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경기도 평택의 자택에서 중학교 선배인 24살 A씨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학대해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21살 남성과 여자친구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같이 생활하던 피해자에게 가혹행위를 일삼고 인신매매까지 시도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7-24
  • 광주시ㆍ광주소방, 주택화재 예방시설 설치 확대
    광주시와 광주소방이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경보기 등 시설 설치 확대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소방본부는 오는 10월까지 1만 4,340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오는 2025년까지 총 44억 6,000만 원을 들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6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주택소방시설 지원을 취약계층에서 일반계층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2020-07-23
  • 지역주택조합 분양사기 4명 추가 구속영장 신청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중복분양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자 4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관계자 3명과 지역주택조합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분양사기 피해자는 125명, 피해액은 81억 원이며 업무대행사 임원 등 핵심 피의자 3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탭니다.
    2020-07-23
  • 확진자 5명 추가..해외유입ㆍ배드민턴 동호회 등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92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3명 외에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확진자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있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와 오늘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늘어났습니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4~50대 남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 유입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어서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확진자와
    2020-07-22
  • 광주기독병원 직원 통상임금 항소심도 승소
    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이 병원을 상대로 한 임금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는 광주기독병원 직원 471명이 광주기독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의 판결대로 병원이 직원들에게 총 8억여 원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병원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은 병원 측이 정근수당과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것이 부당하다며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미지급분의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2020-07-22
  • 21일, 22일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21일부터 22일 오후까지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늘어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남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산구 신가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22일은 북구 운암동에 사는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중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92명입니다.
    2020-07-22
  • 흐리고 남해안 중심으로 내일까지 비
    흐린 날씨 속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21일 낮 최고기온은 24.5도에서 30.6도 분포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광주ㆍ전남 50~100mm, 남해안 일부 지역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2020-07-21
  • 남자친구와 다투다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붙잡혀
    남자친구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새벽 1시 2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원룸에서 남자친구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남자친구와 다툰 뒤 자해 소동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남자친구를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7-21
  • 승용차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돌진..운전자 다쳐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가 공동현관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1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시 삼각동의 한 아파트에서 2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돌진해 출입문을 들이받아 A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21
  • 전남 모 경찰서장 병원서 치료받다 숨져
    전남의 한 경찰서장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0) 저녁 7시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모 지역 경찰서 A서장이 상태가 악화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서장이 어제 감기 증상 등으로 지역 병원을 찾은 뒤 화순전남대병원으로 옮겼다가 사망했다며 아직 정확한 사인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0-07-21
  • [LTE]코로나19 현황..이 시각 조선대학교병원
    【 앵커멘트 】 광주에선 지난 19일 코로나19 관련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어제(20) 저녁까지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통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조선대학교병원 - "네 조선대학교병원에 나와있습니다" 광주는 어제(20) 저녁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87명입니다. 지역사회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턴 모두 1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2020-07-21
  • 흐리고 비오다 낮부터 맑아져
    남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는 낮부터 그치면서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흐린 날씨 속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부터 차츰 개겠고 한낮에는 25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턴 대부분 지역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30~80mm입니다.
    2020-07-21
  • [LTE]코로나19 현황..이 시각 조선대학교병원
    【 앵커멘트 】 광주에선 어제 19일 코로나19 관련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은 아직까지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통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조선대학교병원 - "네 조선대학교병원에 나와있습니다" 광주는 오늘 저녁 6시 기준으로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87명입니다. 지역사회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턴 모두 1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2020-07-20
  • 흐리다 오후에 갬..남해안 비
    내일 21일 광주·전남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남해안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20일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24.1도에서 30.1도 분포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츰 개겠습니다.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에 내일까지 20~60mm, 내륙지역은 오늘 밤까지 5mm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2020-07-20
  • 조용한 소규모 전파 막아야..주말 '고비'
    【 앵커멘트 】 주춤하는 듯 했던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이 모임을 통한 가족 감염 등으로 이어지면서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주말을 앞두고 고위험 시설의 방역수칙준수 당부와 함께 종교활동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어갑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74, 175번 확진자는 172번 확진자의 두 손녑니다. 172번은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확진자인 150번과 광주 초록다방에서 모임을 가졌고 이후 아내인 173번에 이어
    2020-07-17
  •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17일 오후 5시 55분쯤 광주시 덕흥동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17
  • 내일 흐리고 내륙지역 소나기 내려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도 흐리고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16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3.9도에서 30도 분포로 한낮에는 더웠습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 나주, 장성, 곡성 등 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비는 자정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17일 도 흐린 날씨 속에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2020-07-16
  • 흐린 가운데 낮부터 내륙지역 소나기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북부내륙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3도에서 19.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고, 한낮에는 구름 낀 날씨 속에 27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북부내륙지역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예상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5~60mm입니다.
    2020-07-16
  • 전자발찌 끊고 무면허 음주운전 50대 실형
    전자발찌를 끊고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50대 남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3월 무안군의 한 가게에서 전자발찌를 끊은 뒤 강진에서 장흥까지 15km를 무면허 음주운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지난해에도 전자발찌를 훼손하는 등 누범 기간 동종 범행을 저질러 원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7-16
  •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용차-화물차 추돌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두 명이 다쳤습니다. 15일 밤 8시쯤 영광군 대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2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일행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