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에선 지난 19일 코로나19 관련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어제(20) 저녁까지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통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조선대학교병원
- "네 조선대학교병원에 나와있습니다"
광주는 어제(20) 저녁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87명입니다.
지역사회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턴 모두 1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PAN)
지난 19일 제가 나와있는 이곳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광주 76번 확진자인 70대 남성이 사망하면서 사망자 수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CAM)
방역당국은 숨진 76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 당시엔 무증상이었으나 고령의 환자로 호흡기 질환 등이 심해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상에서 치료 중인 광주 확진자들은 95명으로 4명은 중증 환자로 분류됐고 잔여 병상은 72개입니다.
또 15명의 확진자에겐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에서도 지난 19일 보성에 살면서 광주 회사를 오고 간 3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35명, 입원은 14명입니다.
현재 광주·전남에선 8백5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 수는 1천8백여 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CAM)
지금까지 조선대병원에서 kbc 최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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