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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단속 피하려다 추락한 20대 운전자 숨져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운전자가 옹벽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15분쯤 광주 풍암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27살 남성이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인근 이면도로로 달아난 뒤 차에서 내려 도주하다 9m 높이의 옹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03
  • 코로나19, 해외입국자 확진 이어져..'비상'
    【 앵커멘트 】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입국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방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밤 사이 광주에서 해외입국 추가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스위스에서 입국한 37살 남성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 전 마지막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는 이 남성은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고, 배우자도 자가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입
    2020-04-03
  • 코로나19 영향으로 달라진 선거운동
    【 앵커멘트 】 4.15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예전처럼 떠들썩한 선거운동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후보들은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대신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익숙한 선거운동 풍경이 사라졌습니다. 운동원들은 마스크를 쓴 채 간격을 두고 피켓을 흔들고, 시민들과 악수 하거나 명함을 건네는 대신 손인사로 후보를 알립니다. 4.15
    2020-04-02
  • 코로나19 영향으로 달라진 선거운동
    【 앵커멘트 】 4·15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예전처럼 떠들썩한 선거운동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후보들은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대신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익숙한 선거운동 풍경이 사라졌습니다. 운동원들은 마스크를 쓴 채 간격을 두고 피켓을 흔들고, 시민들과 악수 하거나 명함을 건네는 대신 손인사로 후보를 알립니다. 4·15 총선 선
    2020-04-02
  • 화장실서 출산한 신생아 유기 20대 남녀 영장신청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유기한 20대 남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월 5일 광주 남구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산모인 20대 여성 등 남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산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를 받게한 뒤 경위를 조사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4-01
  • 낮부터 맑고 포근..내일 흐리며 기온 내려가
    오늘 광주ㆍ전남은 오전에 흐리다 낮부터 맑아지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6도에서 9.3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았고, 낮 최고기온도 광주 18도, 여수 21도 등 13에서 21도를 기록해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흐려지며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아침 기온도 떨어져 5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2020-04-01
  • 흐리다 갬..남해안 오전까지 빗방울
    오늘은 흐리다 오후들어 차차 맑아지겠고 남해안에 내리는 빗방울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9도, 여수 10도 등 6도에서 1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한 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새벽부터 남해안 일부지역에 내리던 비는 오전에 그치겠고,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0-04-01
  • 어린이집 원생 상습 학대한 전 교사 검찰 송치
    자신이 일하던 어린이집 원생들을 수십차례 학대한 전직 보육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5명을 60여 차례 학대한 혐의로 전직 교사인 5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엉덩이나 허벅지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3-31
  • 해외입국자 관리ㆍ자가격리 위반 처벌'강화'
    【 앵커멘트 】 태국에서 입국한 전남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에서 8곳을 방문한 뒤 목포에서도 7곳을 다녀가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선별진료소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해 논란이 일었지만 당시엔 자가격리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법적인 처벌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이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다음달 5일부턴 자가격리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도 높아집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6일 태국에서 입국한 전남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선별진료소 자
    2020-03-31
  • 해외입국자 관리ㆍ자가격리 위반 처벌'강화'
    【 앵커멘트 】 태국에서 입국한 전남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에서 8곳을 방문한 뒤 목포에서도 7곳을 다녀가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선별진료소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해 논란이 일었지만 당시엔 자가격리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법적인 처벌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이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다음달 5일부턴 자가격리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도 높아집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6일 태국에서 입국한 전남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선별진료소 자
    2020-03-30
  • 코로나19에도 유흥가'불야성'..방역지침 강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도 불구하고 유흥가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지자체가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강화한 방역지침을 어기는 업소에는 벌금까지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평일 저녁 광주 상무지구의 유흥가. 코로나19 영향에도 유흥주점이 가득 차 입구엔 20여 명이 줄을 서 있습니다. ▶ 싱크 : 대학생 - "무서운데 그래도 아직 나이가 어린 것도 있고 놀고 싶은
    2020-03-27
  • 내일까지 비 이어져..건조특보 해제
    광주ㆍ전남에 내린 비로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내일도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 어젯밤부터 광주ㆍ전남에 20mm 안팎의 비가 내린 가운데 비는 내일까지 10~6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10도를 웃돌겠고 낮에도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조업하는 선박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3-26
  • 광주 이륜차 사고 증가..경찰 대책마련 나서
    배달업체 성행 등으로 이륜차 사고가 증가함에따라 경찰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광주에서도 9명이 숨졌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업체 이용이 늘어난만큼 단속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단속을 통해 범칙금과 벌점 부과와 함께 법규준수 필요성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2020-03-26
  • 흐리고 비..내일까지 남해안 최고 150mm
    오늘(26) 광주ㆍ전남엔 남해안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일부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내일 오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엔 최고 150mm의 폭우가 내리겠고 광주ㆍ전남에도 30~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낮엔 16에서 20도 분포로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2020-03-26
  • 해외유입 감염 증가..주의 당부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해외유입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신천지 관련 확진자 수를 넘어서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신천지 전도사인 30대 남성은 콜롬비아에서 입국했습니다. 지난 20일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안내를 어기고 편의점과 미용실 등을 다녀가 논란이 됐습니다.
    2020-03-24
  • 해외유입 감염 증가..주의 당부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ㆍ전남에서 발생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로써 광주ㆍ전남 25명의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11명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자인 10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신천지 전도사인 30대 남성은 콜롬비아에서 입국했습니다. 지난 20일 조선대
    2020-03-23
  • 민식이법 시행 맞춰 '스쿨존'정비 나서
    【 앵커멘트 】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만들어진 민식이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광주시도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 속도를 시속 30km로 낮추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속 50km 표지판을 30km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또 다른 초등학교 인근에서도 도로 위에 시속 30km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표시합니다. 오는 25일
    2020-03-23
  • 민식이법 시행 맞춰 '스쿨존'정비 나서
    【 앵커멘트 】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만들어진 민식이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광주시도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 속도를 시속 30km로 낮추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속 50km 표지판을 30km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또 다른 초등학교 인근에서도 도로 위에 시속 30km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표시합니다. 오는 25일
    2020-03-22
  • 광주전남 확진자 2명 발생..해외 거주 후 입국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한명은 30대 남성으로 중남미에서 해외 선교활동을 하다 귀국한 신천지 전도사고, 또 다른 한명은 2년 반 동안 유럽에서 거주하다 입국한 40대 남성입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신천지를 통한 추가 감염 우려도 다시 불거지면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콜롬비아에서 귀국한 38살 남성으로 북구에 살고 있습니다.
    2020-03-21
  • 순천의료원서 치료 받은 대구 확진자 5명 퇴원
    순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완치 퇴원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명이 두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의료원에서는 대구지역 경증 확진자 30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다 2명은 증상 악화로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환자들에 대해선 전수검사가 진행중입니다.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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