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어린이집 원생들을 수십차례 학대한 전직 보육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5명을 60여 차례 학대한 혐의로 전직 교사인 5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엉덩이나 허벅지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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