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복공판 안전성 논란
【 앵커멘트 】 도로나 지하철 공사를 할 때 땅을 파고난 뒤 임시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을 설치하는데요. 광주 2호선 공사에서 사용하기로 한 복공판에 안전성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입찰에서 선정된 제품이 KS 미인증 자재에 납품실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작업이 한창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7~8m 깊이의 땅파기 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인 지하 공사를 위해 임시도로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