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태국인과 한국인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영암의 한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흡입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태국인 남녀 6명과 20대 한국인 여성 B씨 등 모두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태국인들은 농사일을 하던 불법체류 신분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마약 공급책 등 공범과 여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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