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대설특보에 한파..눈 내일 새벽까지
    【 앵커멘트 】 어제부터 광주ㆍ전남엔 한파와 함께 늦겨울 폭설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교통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밤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도로 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강추위에 두꺼운 겉옷을 입은 시민들도 빙판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뗍니다. 어제부터 광주ㆍ전남에 한파와 함께 늦겨울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 인터뷰 : 전재환 / 광주광
    2020-02-17
  • 서호 통일부 차관 토지 이중매매 논란..경찰 수사
    서호 통일부 차관이 재개발 대상 토지를 이중매매 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 서 차관이 광주시 본촌동의 재개발 대상 본인 명의 토지를 모 건축 시행사에 계약금 2,800만원에 계약한 뒤 지난해 계약해지 절차 없이 다른 시행사에 토지와 금액을 더해 매매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장이 접수돼 관련내용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소인과 피고소인 등을 소환 조사해 실제 이중매매가 이뤄졌는지와 배임죄 해당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2-17
  •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남해안 오전 비
    흐리지만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오전 남해안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7도 분포로 어제보다 더 올라 포근했고 구름 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오전엔 남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8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0-02-13
  • 학예회 연습 중 유치원생 때린 전직 교사 검찰 송치
    학예회 연습 과정에서 원생들을 때리거나 학대한 전직 유치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10여 일 동안 광주시 운암동의 한 유치원에서 5살 남자아이를 밀치는 등 원생 4명을 때리고 학대한 혐의로 전직 유치원 교사인 2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유치원 학예회 연습 과정에서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고, 학부모들이 이를 신고하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2-13
  • 비 그친 뒤 흐려..낮 최고 13도 안팎
    오늘(13)은 비가 그친 뒤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이 1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9도 분포로 새벽까지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안개 낀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은 13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으며 남해안은 강풍으로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2-13
  • 환경미화업체 채용 대가 수천만원 요구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구청 환경미화 대행업체에서 정규직 채용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요구했단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계약직 직원에게 정규직 전환을 시켜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건데, 이런 일이 관행적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구청 환경미화 대행업체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김 모 씨. 김 씨는 지난해 말 회사의 한 관계자로부터 황당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곧 정규직 환경미화원 한 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자신에게 4천5백만 원을 주면 김 씨를
    2020-02-12
  • 환경미화업체 채용 대가 수천만 원 요구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구청 환경미화 대행업체가 구직자들에게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단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계약직 직원에게 정규직으로 전환을 시켜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요구한 건데, 이런 일이 관례적으로 있어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구청 환경미화 대행업체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김 모 씨. 김 씨는 지난해 말 회사의 한 관계자로부터 황당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곧 정규직 환경미화원 한 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자신에게 4천5백만 원
    2020-02-11
  • 신종 코로나 확산..마스크ㆍ손세정제 '텅텅'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 예방에 필수인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하기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약국이나 마트의 물량은 동나기 일쑤고 온라인에선 10배 가까이 가격이 오르는 등 정부의 매점매석 단속에도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 한 약국의 마스크 진열대. 방한용 일반 마스크를 제외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모두 품절됐습니다. ▶ 인터뷰 : 박경섭 / 광주광역시 대인동 -
    2020-02-07
  • 경찰에 붙잡힌 대만인 신종 코로나 호소..'음성'
    경찰에 붙잡힌 대만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호소했지만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붙잡힌 30대 대만인 남성이 6일 아침부터 기침과 발열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호소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 등 10여 명이 격리되고 경찰서 일부 시설의 출입을 통제한 뒤 방역을 실시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020-02-06
  • 광주시 전체 어린이집 내일부터 이틀 간 휴원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광주시 전체 어린이집이 내일(6)과 모레(7) 이틀동안 휴원합니다. 광주시와 광주어린이집총연합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광주시 전체 어린이집 1122곳이 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연합회측은 불가피하게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선 수요조사를 통해 통합보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0-02-05
  • '등산객 사망'무등산 구름다리 관리부실 공무원 2명 검찰 송치
    지난해 난간이 무너져 등산객이 사망했던 무등산 구름다리 관리를 소홀히 한 공무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 무등산 계곡 구름다리를 부실하게 관리해 등산객 한 명이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50대 팀장 등 광주 동구 공무원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동구는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0-02-05
  • 신종 코로나 확산 공포..휴업ㆍ폐쇄 잇따라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에서 16번 확진자에 이어 18번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폐업이나 휴업하는 기관들도 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아들이 다니던 어린이집이 일시 폐쇄됐고 접촉자뿐 아니라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들의 직장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두 명으로 늘면서 지역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인 42살 여성의 아들이 다니던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은 임시 폐쇄했습니다. 확진자 거주지 인근의 어린
    2020-02-05
  • 신종 코로나 확산 공포..휴업ㆍ폐쇄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에서 16번 확진자에 이어 18번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폐업이나 휴업을하는 기관들도 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아들이 다니던 어린이집이 일시 폐쇄됐고 접촉자뿐 아니라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들의 직장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두 명으로 늘면서 지역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인 42살 여성의 아들이 다니던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은 임시 폐쇄했습니다. 확진자 거주지 인근의 어린이집과
    2020-02-05
  • '입춘 한파'..오늘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
    절기상 입춘인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5도에서 9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되는 등 추위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0-02-04
  • 광주 이어 전남 사랑의 온도탑도 목표액 초과 달성
    광주에 이어 전남 사랑의 온도탑도 역대 최대 규모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종료 결과 99억 5,180만원이 모여 목표액인 98억 6,100만 원을 넘긴 역대 최대 규모로 사랑의 온도탑 100.9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에 실패했던 광주도 목표액을 달성해 올해 광주ㆍ전남 모두 목표액을 웃도는 금액을 모금했습니다.
    2020-02-03
  • 광주 올 겨울 적설량 '0cm'..관측 이래 최초
    광주의 올 겨울 적설량이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0cm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광주의 올 겨울 공식 적설량이 0cm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938년 기상관측 이래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5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며 광주에도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2020-02-03
  • 희망2020 2/3(월) 모닝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세망마을 주민들이 20만원 척령마을 7만원 매산마을 10만원 영등마을 10만원 월정마을 주민들이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보성군 벌교읍 행정마을 주민들이 10만원 군지마을 10만원 담양군 용면 와산마을 주민들이 13만원 분통마을 10만원 용평마을에서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담양군 대전면 김해곤씨가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02-03
  • 신종 코로나 확산 불안..썰렁한 주말
    【 앵커멘트 】 전북 군산에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주말을 맞아 서울 등을 오가는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나들이객들로 붐볐을 시내 곳곳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곳곳에 비치한 손 소독제로 꼼꼼히 손을 닦습니다. 열차를 타고 내리는 승객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
    2020-02-01
  • 희망2020 2/3(월) 생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세망마을 주민들이 20만원 척령마을 7만원 매산마을 10만원 영등마을 10만원 월정마을 주민들이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보성군 벌교읍 행정마을 주민들이 10만원 군지마을 10만원 담양군 용면 와산마을 주민들이 13만원 분통마을 10만원 용평마을에서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담양군 대전면 김해곤씨가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02-01
  • 바다에 기름 유출하고 출항한 선박 붙잡혀
    바다에 기름을 유출하고 방제조치 없이 출항한 선박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 새벽 목포 신항만 해상에 폐유 15리터를 유출하고 방제조치 없이 출항한 87톤급 예인선을 적발해 조사하는 한편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선박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기름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2-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