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붙잡힌 대만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호소했지만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붙잡힌 30대 대만인 남성이 6일 아침부터 기침과 발열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호소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 등 10여 명이 격리되고 경찰서 일부 시설의 출입을 통제한 뒤 방역을 실시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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