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난간이 무너져 등산객이 사망했던 무등산 구름다리 관리를 소홀히 한 공무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 무등산 계곡 구름다리를 부실하게 관리해 등산객 한 명이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50대 팀장 등 광주 동구 공무원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동구는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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