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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쌓여가는 불법 폐기물..지자체'골치'
    【 앵커멘트 】 화순의 한 창고에 수백톤의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업체가 적발됐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같은 불법 투기 폐기물이 전남에만 수천톤에 달하는데 처리가 쉽지 않아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일, 화순군 동면의 한 도로에 폐어망 등 폐기물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지나갑니다. 수출하지 못해 처리가 곤란한 폐기물을 미리 임대한 창고에 불법으로 투기하려는 겁니다. 이 업체는 폐기물이 아닌 신재생에너지 생산 원료를 보관
    2019-06-02
  • 청소년 흡연 '증가'
    【 앵커멘트 】 오늘은 세계금연의 날인데요.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청소년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걸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쉽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전자담배가 출시되면서 청소년들이 담배를 접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수업이 끝난 광주의 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문을 나서자마자 담배를 꺼내 피기 시작합니다. ▶ 싱크 : 흡연 청소년 - "아파트 단지 있거든요 막 학생들 피우
    2019-05-31
  • 광주 금연지원센터, 세계 금연의 날 보건복지부 표창
    광주 금연지원센터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조선대학교 광주 금연지원센터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기념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금연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의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2019-05-31
  • 한빛원전 6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4기 정비 중
    한빛원전 6호기가 전력 생산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30) 오전 10시쯤 한빛원전 6호기의 발전을 멈추고 원전 연료 교체와 원자로 냉각재펌프 정비,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6호기는 정기검사를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말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며, 현재 한빛원전은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1호기 등 모두 4기가 정비중입니다.
    2019-05-30
  • 호남고속도로서 4중 추돌..7명 다쳐
    호남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장성군 북일면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102km 지점에서 37살 정 모 씨가 몰던 화물차와 20살 김 모 씨의 SUV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나 정 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출근길 교통정체를 대비해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30
  • 수영대회 공사장서 추락사..대회 차질'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2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망사고로 인한 고용노동부의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질 경우 채 50일도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남부대학교의 국제수영장 공사 현장입니다. 어제(29) 아침 8시 40분쯤 관중석 공사 중이던 작업반장 54살 박 모 씨가 2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2019-05-29
  • 수영대회 공사장서 추락사..대회 차질'우려'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2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망사고로 인한 고용노동부의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질 경우 채 50일도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남부대학교의 국제수영장 공사 현장입니다. 오늘(29) 아침 8시 40분쯤 관중석 공사 중이던 작
    2019-05-29
  • 무등산서 멸종위기2급 담비 서식 확인
    멸종위기종인 담비가 무등산에 살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한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지난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가 포착됐습니다. 무등산사무소측은 생태계 포식자인 담비가 무등산에 서식한다는 것은 무등산 자연환경이 나아진 증거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5-29
  • 수영대회 경기장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사
    세계수영대회 경기장 공사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2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0분쯤 광주 월계동 남부대학교 세계수영대회 공사장에서 관중석 공사를 위한 안전망 제거 작업을 하던 54살 박 모 씨가 2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혼자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안전고리를 제대로 걸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9
  • 인형뽑기방 돌며 수백만 원 훔친 30대 남성 붙잡혀
    인형뽑기방을 돌며 수백만 원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새벽 5시쯤 광주 용봉동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현금 2백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광주 시내 인형뽑기방을 돌며 6백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절도 등 전과 10범인 안 씨는 지난 2월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5-28
  • 한빛원전, "지역주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
    한빛 1호기 사용정지 명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수원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한수원은 최근 한빛원전 1호기 수동정지 사건을 비롯해 잇따르는 안전성 문제로 지역 주민들께 큰 심려를 끼친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안위 특별조사에 따른 발전소 설비운영 절차 개정과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5-27
  • 광주 30.5도..내일 광주ㆍ전남 7개 시ㆍ군 폭염주의보
    광주와 전남지역에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비공식 관측으로 광양읍이 32.1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 30.5도, 순천 31.8도 등 광주와 전남 동부지역에 30도를 넘는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2~3도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순천, 광양, 보성, 구례, 곡성, 담양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2019-05-23
  • 올 여름 평년보다 덥지만 지난해보다 덜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록적인 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6월에서 8월 사이 광주ㆍ전남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했지만 지난해 만큼의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강수량은 적거나 비슷하겠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게 2개 정도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9-05-23
  • 한빛원전, "과도한 불안 자제해 달라"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1호기에 대해 원전측이 과도한 불안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빛원전측은 최근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1호기 사건에 대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과장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며 지역민에게 걱정과 불안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원전폐쇄 요구에 이어 영광군도 한수원을 비판하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9-05-23
  • 고흥서도 주택 화재..노부부 사상
    밤사이 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고흥군 포두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서 자고 있던 82살 강 모 할아버지가 숨지고, 부인인 75살 손 모 할머니가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3
  • 대인시장 3층 건물서 불..부부 숨져
    【 앵커멘트 】 어제 아침 광주 대인시장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3층 주택에 살던 부부가 숨졌습니다. 대인시장은 화재 위험이 커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곳인데, 해당 건물에는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전통시장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관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는 게 쉽지 않습니다 광주 대인시장에 있는 3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어제(22) 아침 6시 55분쯤.
    2019-05-23
  • 대인시장 3층 건물서 불..부부 숨져
    【 앵커멘트 】 오늘 아침 광주 대인시장에 있는 3층 건물에서 불이 나 부부가 숨졌습니다. 대인시장은 화재 위험이 커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곳인데, 해당 건물에는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기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통시장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관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는 게 쉽지 않습니다 광주 대인시장에 있는 3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22) 아침 6시 55분쯤. 이
    2019-05-22
  •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30주년 기념 행사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무보협은 관계자와 시민 등을 초청해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립공원 지정에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무등산을 보호하고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무등산 정상의 군부대 철수를 추진해 경관을 복원하고, 무등산 연구소를 세워 지속적인 연구와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9-05-22
  • 한빛원전 1호기..하마터면 대형사고
    【 앵커멘트 】 최근 갑자기 멈춰선 한빛원전 1호기에 대해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정지사고가 자칫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또 원전 측이 이상 징후를 알면서도 무리하게 출력을 올리고,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0일, 9개월 동안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 준비를 위한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시험 중 갑자기 멈춰선 한빛원전 1호기. 원전
    2019-05-21
  • 광주 북구, 5060 위한 명사초청강연 개최
    은퇴 이후 행복한 삶과 제 2의 인생 설계를 돕는 명사초청 강연이 열립니다. 광주 북구는 내일 오후 2시 일곡도서관에서 50대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병조 조선대 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광주 북구는 명사특강 외에도 힐링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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