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새로운 증언 '속속'..진실로 '한 걸음 더'
【 앵커멘트 】 5.18 39주년을 앞두고 당시 시민과 학생, 군인 등 1980년 5월을 겪은 사람들의 새로운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낸 사람들은 한 목소리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을 바랐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당시 민중항쟁의 거점이었던 녹두서점을 운영하다 계엄군에 붙잡혀 고초를 겪은 김상윤, 정현애 부부. 3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왜곡되고 차별받는 광주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마음에 최근 자신들의 경험을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