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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찬 전 국정원장 광복회 회장 출마 철회하라"
    시민단체들이 이종찬 전 국정원장의 광복회 회장 출마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5월 3단체 등 시민단체들은 군사정권에서 활동했던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광복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출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5.18의 폄훼와 왜곡을 뿌리 뽑고 진실규명을 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도 용인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9-04-22
  • 보성 주택서 불..70대 할머니 숨져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새벽 6시쯤 보성군 율어면의 한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지만 76살 조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9
  • 윤장현 전 시장, 채용 청탁 혐의 인정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여성의 자녀들을 채용 청탁한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습니다. 오늘(19) 광주지법 형사 1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윤 전 시장과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9살 김 모 씨, 윤 전 시장의 청탁을 받고 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광주시 산하기관 사업본부장 56살 이 모 씨 등 3명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함께 권양숙 여사 사칭범 김 씨의 두 자녀에 대한 부정채용 청탁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시장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
    2019-04-19
  • '공보물 제작'..선거법 위반 혐의 광주시의원 무죄
    공무원에게 선거 공보물을 제작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시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의회 소속 공무원에게 정당 경선에 대비한 자료와 선거 공보물 등을 작성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의원과 해당 공무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공무원이 정리한 자료는 개인적인 친분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시의원이 직무상 권한을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없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4-19
  •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집중 단속
    【 앵커멘트 】 오늘(17)부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단속 없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신고 만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횡단보도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과 소화전 등 사고 위험이 높고 위급 상황을 대비해 비워둬야 하는 4곳이 대상입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 - "횡단보도입니다 차량 이동하십시오 횡단보도입니다 횡단보도 즉시 단속됩니다 이동하십시오" 횡단보도에 세워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공무원이 현장 단속에 나섭니
    2019-04-17
  • 31사단, 후방지역 통합 드론봇 운용 시연
    군 작전과 비상 상황에 드론을 활용하는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육군 제31사단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등 민, 관, 군, 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드론 운용을 시연하고 활용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드론 전투실험 시범부대인 31사단은 드론교육센터를 조성해 통합 드론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2019-04-16
  • 광주에서도 비상구 추락..규제는?
    【 앵커멘트 】 이른바 '낭떠러지 비상구'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40대 남성이 2층 비상구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의무화하는 관련법이 제정됐기는 했지만, 법 적용은 내년부터 이뤄져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 외벽의 문이 열리더니 한 남성이 승용차 위로 그대로 떨어집니다. 지난 14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 쌍암동의 한 상가 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40살 박 모 씨가 추락했
    2019-04-15
  • 광주에서도 비상구 추락..규제는?
    【 앵커멘트 】 이른바 '낭떠러지 비상구'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40대 남성이 2층 비상구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의무화하는 관련법이 제정됐기는 했지만, 법 적용은 내년부터 이뤄져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 외벽의 문이 열리더니 한 남성이 승용차 위로 그대로 떨어집니다. 어제 새벽 0시 10분쯤 광주 쌍암동의 한 상가 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40살 박 모 씨가 추락했습니다.
    2019-04-15
  • 40대 남성 노래방 비상구서 추락..중상
    40대 남성이 노래방 비상구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14) 새벽 0시 10분쯤 광주 쌍암동의 한 상가 2층 노래방에서 40살 박 모 씨가 외부와 연결된 비상문을 열고 나가다 1층 주차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박 씨가 노래방 비상문을 화장실 문으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안전관리 소홀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4
  • "잊지 않을게" 세월호 5주기 추모
    【 앵커멘트 】 다가오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년이 되는 날인데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지역에서도 다양한 추념 행사가 열리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EFFECT) '오케스트라 연주'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퍼집니다. '기억하라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세월호 5주기 추모 음악회입니다. 전남 20개 시군 천 여 명의 초중고등학생 오케스트라 단원과 4.16합창
    2019-04-12
  • 세월호 5주기 추모 분위기 고조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념행사가 열리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목포신항에서는 전남 20개 시군 초,중,고등학생 오케스트라단 천 여명이 '기억하라 행동하라'를 주제로 세월호 5주기 추모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내일은 광주 5.18 민주광장에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설치되고 청소년 문화제가 열리는 등 광주와 목포신항, 진도 팽목항 등에서 추모행사가 펼쳐집니다.
    2019-04-12
  • SNS서 대마초 구매해 피운 3명 붙잡혀
    SNS에서 대마초를 사서 피운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5일 경기도의 자신의 집 주차장에서 모두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8살 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28살 박 모 씨와 25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SNS를 통해 동일한 판매책에게서 대마초를 구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2
  • 독립운동에 6.25참전, 민주화 운동까지
    【 앵커멘트 】 민주, 인권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바람직한 교사' 고 김용근 선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항일독립운동과 6.25참전뿐 아니라 5.18민주화 운동 유공자로도 인정된 우리시대 참스승을 최선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광주 5.18 기념공원 한켠에 세워진 흉상. 일제때 총독 암살단을 조직한 혐의 등으로 수감됐던 독립운동가이자, 광주일고와 전남고 등에서 교편을 잡은 석은 김용근 선생입니다. 3.1운동이 일어나기 2년 전인 1917년 강진군 작천면에서 태어나 평양 숭실
    2019-04-11
  • 영광 해상서 선원 실종..해경 수색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11일) 새벽 4시쯤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4톤급 어선에서 선원 64살 탁 모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 2척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탁 씨가 갑판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했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1
  • 환경단체, 미세먼지 줄이기 교통 캠페인
    미세먼지 주범의 하나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확대하자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경유차 퇴출, 대중교통 확대'를 주제로 전국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노후 경유차 퇴출과 친환경 버스 확대 등의 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광주의 대중교통 분담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4-11
  • '전라도, 독립군 자금 조직적 모금' 총독부 비밀문서 공개
    일제강점기 독립군 자금이 전라도를 중심으로 모금됐다는 조선총독부의 비밀문서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는 지난 1920년 당시 조선총독부 경무국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군 운영 재정에 전라도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참여했다고 일본 외무성에 보고 한 16쪽의 비밀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당시 독립운동자금 모금에는 전라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약 8천원을 모금했고, 현재 가치로는 약 5억원에 이릅니다.
    2019-04-10
  • 광주 북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와 코트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해외 바이어 24개 업체와 국내 86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열고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일대일 상담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중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협력과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2019-04-10
  • 새벽시간 상가 돌며 금품 절도 40대 남성 붙잡혀
    새벽시간에 영업이 끝난 가게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6시쯤 광주 우산동의 한 음식점에 침입해 30만 원을 훔치고 지난 4일 새벽 2시쯤에도 광주 우산동의 한 카페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로 41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영업이 끝난 새벽시간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0
  • 여수산단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여수 산단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8) 9시 50분쯤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공장의 열분해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09
  • 5.18 계엄군, 공군 수송기로 시체 운반
    5.18 당시 계엄군이 공군 수송기로 시체를 운반했다는 내용의 군 비밀문건이 확인됐습니다. 육군본부에 따르면 지난 1981년 6월 작성한 비밀문건에 1980년 5월 25일 당시 광주에서 공군 수송기로 의약품 등과 함께 시체를 경상남도 김해로 옮겼다는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5월 단체 측은 임무 수행중 사망한 군인은 시체가 아닌 영현으로 표기한다며, 민간인 사상자를 수송기로 옮겼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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